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동구 30평대 APT 월세 1년새 165만→210만원 급등…매매가 잡으니 월세 비상
4,087 16
2024.11.25 08:22
4,087 16

최근 아파트 매매와 전세 시장 상승률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가 매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북 소형·역세권 아파트의 월세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서민 주거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월별 서울 아파트 월세통합가격지수를 보면 지난 6월 전 고점(2022년10월)을 돌파한 서울 아파트 월세는 4개월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2021년 10월 101.59를 기록한 월세통합가격지수는 2022년 10월 102.58, 2023년 10월 100.88로 등락을 거듭했으나 지난 10월 103.85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강북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 노·도·강 등)은 지난 1년 간 아파트 월세 지수가 102.71(2023년10월)에서 106.63(2024년 10월)으로 6.7% 치솟았다.

 

실제로 3404가구의 역세권(행당역) 대단지 아파트인 성동구 행당대림 전용 84㎡는 지난해 10월 월세 시세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145~165만 원에서 지난 10월 월 195만~210만 원(KB국민은행 시세)으로 월 50만 원 가량 올랐다. 3830가구의 강북구 sk북한산시티 아파트 전용 59㎡는 같은 기간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100~115만 원에서 월 115~130만 원으로 월세가 15만 원 가량 상승했다. 성동구 인근 공인중개사는 "인근 90년대 입주한 구축 아파트들이 도심에 위치한 역세권 대단지라 신혼부부와 직장인들의 수요가 몰린다"며 "하반기 들어 매매와 전세 대출이 막히니 월세 매물의 인기가 좋은데 직전 거래 대비 몇십만 원씩 비싼 매물만 한두 개 나와 있다"고 말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38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0 04.02 66,0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1,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7,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0,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8,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0,5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76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41 22:20 1,463
344275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3 22:17 1,951
344274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18 22:15 1,676
344273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27 22:14 2,282
344272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21 22:07 1,128
344271 기사/뉴스 "문형배 지켜보고 있다" 현수막 대신 퓨전 한복 외국인···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 5 22:05 2,722
344270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11 21:36 1,401
344269 기사/뉴스 “산사태 막아줄 나무 다 타버려… 복구 전 장마 오면 큰일” 3 21:33 1,001
344268 기사/뉴스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8 21:05 1,274
344267 기사/뉴스 [단독] '공천 실패' 문자·계좌 입수…윤한홍 의원 보좌관이 3000만원 돌려줬다 6 21:03 1,422
344266 기사/뉴스 일 통일교, 해산명령에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3 21:00 1,105
344265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 윤석열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위한 현장 점검 실시 16 20:59 1,927
344264 기사/뉴스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정지…2인 방통위 의결 ‘하자’ 판단 3 20:58 991
344263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19 20:48 1,444
344262 기사/뉴스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20:43 799
344261 기사/뉴스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이 이재명 이기는 길" 205 20:38 17,492
34426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10 20:37 1,615
344259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 분열 공식 반박… KBS 시청자 청원 등장 “악의적 보도 중단”  22 20:37 2,006
344258 기사/뉴스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5 20:36 1,119
344257 기사/뉴스 코카-콜라사, 환타 새로운 맛 ‘환타 멜론’ 출시 18 20:32 2,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