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민희진 쇼크’ 가고 ‘BTS 완전체’ 온다…하이브 주가전망 ‘맑음’
4,890 58
2024.11.25 08:04
4,890 58
wRdxAx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하긴 했으나 하이브와의 악연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에 따른 260억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를 통보하고 하이브가 ‘계약이 이미 해지됐다’는 입장으로 맞서면서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민 전 대표와 가까운 뉴진스가 하이브를 이탈할 가능성도 리스크다. 민 전 대표가 뉴진스 표절 논란이 인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 경영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이 신호탄이다.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 등도 주목하고 있다. 국회 국정감사 이슈로도 불거졌던 매니저의 ‘무시해’ 발언에 대한 뉴진스와 해당 레이블 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데다 사내이사 사임으로 민 전 대표의 복귀도 불가능해진 탓이다.

증권가에서는 불안요소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를 엔터주 최선호주로 꼽고 있으며 향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주가 반등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간판 아티스트인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게 가장 큰 모멘텀이며 내년 사업 모델 및 영역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진단이 나온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방탄소년단 완전체가 없었던 지난해 최고 실적을 돌파한 이후 2026년까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위버스 구독 서비스 초기 성과가 연간 실적 변동성 및 주가 방향성에 변수가 될 수 있으며 민 전 대표 등 어도어 이슈, 게임 퍼블리싱 사업 등 리스크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92120?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421 02.17 21,3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4,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85,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5,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3,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4,3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72779 이슈 한화이글스 신구장 식음 매장 공개 44 10:07 2,049
1472778 이슈 추영우 <아레나> 3월호 화보 공개 14 10:02 1,055
1472777 이슈 전라도 사람들은 아는 별미 "닭육회".gif 18 10:01 1,269
1472776 이슈 술 마시고 고양이 추가.jpg 19 10:00 1,354
1472775 이슈 타커뮤에서 괜찮다vs오바다 논쟁열린 두부김치.jpg 161 09:51 9,468
1472774 이슈 차준환 아시안게임 금메달 확정순간 현장 반응.twt 8 09:51 3,383
1472773 이슈 오요안나 사태 규탄하면서…‘악플’로 또 다른 따돌림 조장 괜찮나 [D:이슈] 09:50 318
1472772 이슈 시민단체,문형배 권한대행 허위선동 고발 기자회견 4 09:40 1,152
1472771 이슈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디ㅆ 일ㅂ 악플러들은 여태까지와 차원이 다른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 239 09:39 11,099
1472770 이슈 아이브 ATTITUDE 멜론 TOP100 5위 피크 19 09:32 675
1472769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서울아산병원에 2억원 기부…“매년 할 것” 80 09:26 1,971
1472768 이슈 당시 지인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찾은 A씨가 전화 통화를 하면서 B씨가 참가한 집회 현장을 지나가던 중 "시끄러워서 통화를 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B씨가 화를 내며 들고 있던 태극기로 A씨를 여러 차례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10 09:23 2,415
1472767 이슈 남편 밥 차려줬는데 서운해하네요 220 09:22 23,049
1472766 이슈 [단독]김용현 측, 곽종근 등 동의 없이 인권위 구제 신청했다···문상호는 조사 거부 8 09:16 985
1472765 이슈 X에서 소소하게 잘생겼다 언급된 이번 한터시상식 김재중 25 09:12 1,655
1472764 이슈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항공사고 14 09:09 3,091
1472763 이슈 병원 떠난 전공의 어디로 갔나?…10명 중 6명 동네병원行 12 09:09 1,474
1472762 이슈 이혼후 재결합했더니 '남편-불륜女' 법적부부…"나만 상간녀 됐다" 아내 울분 21 09:06 3,740
1472761 이슈 논란이었던 나는솔로 영식의 남출 대하는 태도 29 09:05 4,706
1472760 이슈 무너지는 국산 우유, 시장 개방 대비책 세워야.... 28 09:00 2,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