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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F1] 올해 포뮬러 원이 재미면에서 역대급 시즌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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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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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오늘까지 총 22경기의 그랑프리가 개최되었고 앞으로 남은 그랑프리는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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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째 그랑프리인 오늘 막스 베르스타펜이 드라이버 챔피언십(개인 랭킹) 우승을 확정지으며

 

2021, 22, 23, 24 4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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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막스 베르스타펜의 소속팀인 레드불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팀 랭킹) 3위

 

 

막스 베르스타펜의 팀메이트인 세르지오 페레즈가 엄청난 부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내정치와 스폰서 문제로 인해 시트를 계속 유지하면서 컨챔 경쟁에 아무런 도움이 되어주지 못함

현재 상태로는 레드불의 2군 팀인 RB의 어린 드라이버들에게도 성적이 밀리는 현실

 

 

오죽하면 같은 차를 타는 베르스타펜이

레드불의 우수한 차빨로 이룩한 우승이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산 증인인데 왜 자르냐는 비아냥까지 나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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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 시즌 그랑프리 우승을 경험한 드라이버가 무려 7명이고, 이들은 모두 2번 이상 우승을 함

한 시즌에 그랑프리를 2번 이상 우승한 드라이버가 7명인 것은 올해가 역대 최초

 

여기 있는 드라이버들이 레드불, 맥라렌, 페라리, 메르세데스로 이른바 4강팀인데

유독 한 팀만 드라이버가 한 명인걸 알 수 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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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우승자 리스트와 비교해봐도 상전벽해

 

 

내년에는 F1에 새로 데뷔하는 드라이버만 최소 4명에, 팀을 이적하는 드라이버도 여러명이라

이 변수까지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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