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결혼은 안 해" 정우성, 사귀지도 않은 문가비 미혼모 만든 전말
78,932 1110
2024.11.24 21:42
78,932 1110
배우 정우성-모델 문가비/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정우성-모델 문가비/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배우 정우성(51)이 친자의 엄마인 모델 문가비(35)와 아들 양육과 결혼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아름답게 포장하기에는 앞뒤 정황이 좋지 않다.

 

24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정우성과 문가비는 최근에도 만나서 아이 양육 문제와 결혼 문제 등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지만, 첨예한 의견차가 있었다. 문가비는 결혼을 해서 아이에게 가정을 꾸려주고 싶었지만, 정우성은 결혼은 안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측근에 따르면 문가비가 최근 SNS에서 출산 사실을 공개한 것도 이 갈등으로 인해 촉발됐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과거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 모 유명배우가 소개해줬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지만 본지 확인결과 사실은 아니었다.

 

두 사람의 만남이 있고 나서 얼마 뒤 문가비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결국 출산했다. 친자 검사를 마친 정우성은 아들의 생물학적 아버지로서만 역할만 인정할 뿐 '문가비의 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은 원치 않았다. 양육비와 출산 관련된 비용을 지급했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게 정우성이 고수한 입장이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비밀리에 출산해 아기가 태어났다고 직접 밝혔다. 다만, 문가비는 2세의 친부, 남편과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아 세간의 궁금증을 샀다.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고 운을 뗀 문가비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문가비는 조용히 임신 기간을 보냈던 것과 관련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112412994

목록 스크랩 (1)
댓글 11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518 11.18 78,5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73,0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83,0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34,35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29,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7,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4,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93,7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4,6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3,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681 기사/뉴스 머스크 재산, 대선 이후 116조원 늘어 투자 대비 630배 이상 수익 23:27 73
317680 기사/뉴스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7 23:21 983
317679 기사/뉴스 “노동약자 위한다”던 정부, 소규모 사업장 지원 ‘싹둑’ 3 23:10 478
317678 기사/뉴스 "은퇴는 없다" 조용필, 120분 채운 '가왕'의 품격(종합) [N현장] 5 22:25 831
317677 기사/뉴스 조세호, '재산순' 하객 자리배치 또 해명 "친한 분들 위주로 배치" ('1박2일')[종합] 8 22:21 3,269
317676 기사/뉴스 견미리 딸 이유비 "태어나길 잘했어" 90억 대저택 공주다운 34세 생일 파티 181 22:11 47,733
317675 기사/뉴스 정우성 측 "문가비子, 친자 맞아…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전문] 429 21:54 42,275
» 기사/뉴스 [단독] "결혼은 안 해" 정우성, 사귀지도 않은 문가비 미혼모 만든 전말 1110 21:42 78,932
317673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와 피자 데이트 한창…"넘버 원 걸"의 특별한 밤 3 21:41 3,160
317672 기사/뉴스 정우성 측 "문가비 아들 친부? 현재 사실 확인 중" 172 21:27 44,185
317671 기사/뉴스 문근영 “‘지옥2’, 오랜만에 연기가 무척 재밌단 생각 들어” [화보] 8 21:07 1,808
317670 기사/뉴스 비트코인 1만 4666개 송치형의 두나무, 올해 차익만 1.2조 ‘잭팟’ 1 21:06 1,926
317669 기사/뉴스 '한파' 온다고 좋아했는데…백화점 세일에도 '처참한 상황' 23 21:05 3,450
317668 기사/뉴스 [단독] "소중한 생명, 끝까지 책임지겠다"...정우성, 문가비 아들의 친부 2130 21:04 85,084
317667 기사/뉴스 서울 도심서 택배노동자대회‥"배송 속도 경쟁 중단·윤석열 정권 퇴진" 1 20:57 361
317666 기사/뉴스 ‘사실무근’이면 끝?…메이딘 소속사, 구체적 해명은 없었다 2 20:55 725
317665 기사/뉴스 일본 언론 사도광산 추도식 '한국 불참' 잇따라 보도‥한일관계 갈등 변수 되나 3 20:55 332
317664 기사/뉴스 "이태원참사, 분노 분출시켜라" 북한 이메일 지령…법원 중형 1 20:52 872
317663 기사/뉴스 전국언론노조 "박장범 임명안 재가는 '김건희 방송' 만들 주구 선택한 것" 3 20:50 255
317662 기사/뉴스 오세훈 지인 "3천여만 원 줬다‥명태균이 김종인에게 결과 보고" 6 20:45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