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국언론노조 "박장범 임명안 재가는 '김건희 방송' 만들 주구 선택한 것"
263 3
2024.11.24 20:50
263 3

전국언론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박장범 후보자는 대통령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수뢰한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로 칭하며 대통령 부부의 눈에 들어 사장이 될 수 있었다"면서, "KBS 기자 495명은 KBS를 권력의 주구로 전락시킬 것이란 우려 속에 박장범 사장 임명을 거부하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언론노조는 또, "박장범이 부적격자라는 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여설히 드러났다"며, 사회2부장 재직 당시 '박근혜 정부 봐주기 보도' 의혹과 부실 경영계획서 논란, '용산 내정설'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박장범 체제 KBS는 시청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대통령 부부를 위한, 공영방송 껍데기만 남은 '용산 방송'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BS 사장 최종면접 전날인 지난달 22일 박민 사장이 용산으로부터 '교체 통보'를 받았다는 복수의 증언이 인사청문회 도중 나온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도 반드시 관철해낼 것이라고 언론노조는 덧붙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708 11.22 34,1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74,3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83,6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34,9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29,4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7,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04,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94,8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4,6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3,7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685 기사/뉴스 박지현 "파격 노출? 상처 안 받는 스타일"…쿨해진 이유는 (히든페이스) 5 11.24 1,194
317684 기사/뉴스 강성훈, ‘우치다1’ 한국어 리믹스 버전 공개 11.24 494
317683 기사/뉴스 [2보] 소방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서 또 불 신고" 7 11.24 1,965
317682 기사/뉴스 ‘님의 불행을 삽니다’ 가족 비방 저격 예능이 대세가 된 이유 10 11.24 2,317
317681 기사/뉴스 머스크 재산, 대선 이후 116조원 늘어 투자 대비 630배 이상 수익 1 11.24 314
317680 기사/뉴스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 11.24 2,224
317679 기사/뉴스 “노동약자 위한다”던 정부, 소규모 사업장 지원 ‘싹둑’ 5 11.24 734
317678 기사/뉴스 "은퇴는 없다" 조용필, 120분 채운 '가왕'의 품격(종합) [N현장] 5 11.24 946
317677 기사/뉴스 조세호, '재산순' 하객 자리배치 또 해명 "친한 분들 위주로 배치" ('1박2일')[종합] 8 11.24 3,588
317676 기사/뉴스 견미리 딸 이유비 "태어나길 잘했어" 90억 대저택 공주다운 34세 생일 파티 196 11.24 54,951
317675 기사/뉴스 정우성 측 "문가비子, 친자 맞아…아버지로 최선 다할 것"[전문] 441 11.24 46,523
317674 기사/뉴스 [단독] "결혼은 안 해" 정우성, 사귀지도 않은 문가비 미혼모 만든 전말 1144 11.24 86,632
317673 기사/뉴스 로제, 브루노 마스와 피자 데이트 한창…"넘버 원 걸"의 특별한 밤 3 11.24 3,210
317672 기사/뉴스 정우성 측 "문가비 아들 친부? 현재 사실 확인 중" 172 11.24 45,931
317671 기사/뉴스 문근영 “‘지옥2’, 오랜만에 연기가 무척 재밌단 생각 들어” [화보] 8 11.24 1,853
317670 기사/뉴스 비트코인 1만 4666개 송치형의 두나무, 올해 차익만 1.2조 ‘잭팟’ 1 11.24 2,066
317669 기사/뉴스 '한파' 온다고 좋아했는데…백화점 세일에도 '처참한 상황' 23 11.24 3,603
317668 기사/뉴스 [단독] "소중한 생명, 끝까지 책임지겠다"...정우성, 문가비 아들의 친부 2136 11.24 87,991
317667 기사/뉴스 서울 도심서 택배노동자대회‥"배송 속도 경쟁 중단·윤석열 정권 퇴진" 1 11.24 371
317666 기사/뉴스 ‘사실무근’이면 끝?…메이딘 소속사, 구체적 해명은 없었다 2 11.24 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