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국언론노조 "박장범 임명안 재가는 '김건희 방송' 만들 주구 선택한 것"
487 3
2024.11.24 20:50
487 3

전국언론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박장범 후보자는 대통령 대담에서 김건희 여사가 수뢰한 명품백을 '조그만 파우치'로 칭하며 대통령 부부의 눈에 들어 사장이 될 수 있었다"면서, "KBS 기자 495명은 KBS를 권력의 주구로 전락시킬 것이란 우려 속에 박장범 사장 임명을 거부하고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언론노조는 또, "박장범이 부적격자라는 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여설히 드러났다"며, 사회2부장 재직 당시 '박근혜 정부 봐주기 보도' 의혹과 부실 경영계획서 논란, '용산 내정설' 등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박장범 체제 KBS는 시청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대통령 부부를 위한, 공영방송 껍데기만 남은 '용산 방송'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을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KBS 사장 최종면접 전날인 지난달 22일 박민 사장이 용산으로부터 '교체 통보'를 받았다는 복수의 증언이 인사청문회 도중 나온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도 반드시 관철해낼 것이라고 언론노조는 덧붙였습니다.



이용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49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521 11.25 38,8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63,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7,0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48,4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7,4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9,1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8,4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5,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80,1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4,6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304 기사/뉴스 BTS 제이홉, '나혼산' 뜬다...MBC "촬영 마친 상태" [공식입장] 5 18:24 349
318303 기사/뉴스 [단독]뉴진스, 전속계약해지 긴급 기자회견 개최..하이브도 몰랐다 36 18:19 3,088
318302 기사/뉴스 [속보] 뉴진스 오늘 저녁 긴급 기자회견…어도어 떠나나? 48 18:12 2,939
318301 기사/뉴스 [단독] 다섯쌍둥이 소식접한 尹 … 순방중 "미숙아 대책 세우자" 20 17:49 2,329
318300 기사/뉴스 지창욱 "김형서(비비)와 러브라인 짙었다…빠진 이유는" (강남 비-사이드) 4 17:45 1,321
318299 기사/뉴스 전장연 사무실 찾아온 남성, 활동가 2명 폭행 14 17:44 1,322
318298 기사/뉴스 “반성하는 모습”…법원, 고 이예람 중사 ‘2차가해’ 군 간부들 항소심서 감형 29 17:35 1,027
318297 기사/뉴스 무단결근하더니… '양심적 병역 거부' 주장, 사회복무요원 '징역형' 5 17:30 711
318296 기사/뉴스 [단독]횡령·포교 버젓이…신천지가 집어삼킨 국립대 동아리 34 17:30 3,620
318295 기사/뉴스 ‘컴백 D-7’ 크래비티, ‘성숙美 가득’ 마지막 개인 패스파인더 공개 2 17:25 342
318294 기사/뉴스 '복귀 예고' 리쌍 길, 앨범 대신 유튜브 채널 개설? "구독 좋아요" 3 17:21 813
318293 기사/뉴스 앨범 버려주고 수수료 받는 ‘국제 폐기 중간업자’ 생겨···K팝 어디까지 망가지나 50 17:06 3,306
318292 기사/뉴스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동문임이 부끄러워…尹 퇴진하라"(종합) 154 16:53 8,746
318291 기사/뉴스 에스파 아이브→지누션 베복 ‘KBS 가요대축제’ 레전드 총출동[공식] 25 16:50 2,085
318290 기사/뉴스 송강호 “‘기생충’ 이후 흥행 실패? 결과에서 자유로워져야”(1승) 9 16:40 1,288
318289 기사/뉴스 ‘안중근, 다시 평화를 외치다’, 첫 공개되는 순국 5분 전 3 16:37 873
318288 기사/뉴스 '116만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도 '뷰티 CEO'… 코스맥스 협업 13 16:36 2,595
318287 기사/뉴스 '한선화 동생' 한승우, 10년 만 IST엔터 떠난다…"새로이 시작" [공식입장](전문) 6 16:30 1,834
318286 기사/뉴스 [단독] 은가은 "정당한 대우 받지 못해... 다른 소속사 접촉 NO" 눈물 (인터뷰) 3 16:27 2,738
318285 기사/뉴스 [속보] 롯데 CEO 21명 교체…임원 22% 퇴임 10 16:22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