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루히가 얼마나 덕후판에서 인기였는지 역설적으로 알려주는 에피소드
2,513 5
2024.11.24 19:56
2,513 5

TIzU1Gn.jpg

 

<엔들리스 에이트>

 

00년대 후반기 오덕계에서 최고 인기작품이였던 하루히 시리즈의 2기 애니

 

작화력 좋기로 유명했던 쿄애니가 담당했기에 애니는 매우 호평이였고 잘나가는 상태였는데

 

2009년, 엔들리스 에이트 에피소드를 8회 방송하는 미친짓으로 당시 오덕계 모든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음.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는 어떤 특정한 계기로 일상적인 하루가 약간의 변화만 포함한채 수만번씩 반복된다는 이야기로,

 

이 루프를 해결하기 위해 남주 및 다른 주조연들이 힘을 합친다.. 정도로 보면 되는데

 

길어도 3화 정도로 해결되었어야 했을 것을 아 에피소드로 무려 12~19화 즉 8화를 반복함. (주마다 나오니까 약 2달동안...)

 

 

 

이 8화가 어떤지 대충 느껴보려면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썸머베이케이션의 이야기다.
썸머베이케이션에 들어가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에피소드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린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풀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로부터 온 전화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의미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iqeSz

 

너무 인상적이다보니 원인에 대한 추측도 많았는데

 

노이즈 마케팅->하루히가? ㅋ
제목이 엔들리스 에이트라서 8화방영->사실은 9화방영예정이였다는게 알려지면서 끼워맞추기로 판명
신입 애니메이터들의 작화력을 시험하려고->설득력 있는 설이지만 이런 판매량보장된 초인기작에서 욕먹어가면서 그럴 이유가 없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에피소드에 대한 밑밥->소실 애니화 취소됨

출판사의 탈을 쓴 양아치 카도카와가 소실을 극장판으로 내서 돈벌려고 일부러 강요했다->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설

 

 

물론 모두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라 당시 최고 인기작에게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모름

 

아무튼 이런 짓을 하고도 작품 인기가 상당기간 유지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인기였는지 알 수 있음

 

요즘 애니가 2달동안 같은 내용만 방영하면 수익은 둘째치고 팬들이 완전증발했을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9,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5,9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1,8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7,1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57,1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3,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6,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5,5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0,4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973 이슈 탈북민 부부가 얘기하는 윤석열 파면 15:01 10
2678972 기사/뉴스 '대선 출마' 김두관, 내란종식 우선이라는 李에 "동의 안해"(종합) 3 15:00 110
2678971 이슈 [유시민 칼럼] 나의 내란 진압 소감 1 15:00 142
2678970 이슈 그거 아십니까? 올해가 1905년 을사늑약으로 친일파가 나라 팔아먹은 지 갑자로(60주기) 120주년이고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탄핵한 100주년인 것을 15:00 46
2678969 이슈 이거 마트가면 한 번씩 다 사봐ㅛ잖아 4 14:59 351
2678968 기사/뉴스 [단독]국민의힘, 대선까지 윤석열 출당 안 한다...'찬탄파' 징계도 보류 46 14:57 907
2678967 기사/뉴스 미키 17, 손실 1천억 원대 예상…극장 상영 조기 종료 2 14:57 388
2678966 이슈 방탄소년단 진 인스타 업데이트 (f.기안장) 2 14:56 467
2678965 유머 mz세대들 호캉스니 오마카세니 돈을 흥청망청ㅋㅋㅋㅋ 7 14:55 1,310
2678964 이슈 아이폰 새로운 이모지 14 14:54 1,128
2678963 이슈 곧! 한국 진출 예정이라는 중국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 새로운 모델 힌트.twt 12 14:54 1,753
2678962 이슈 2017년 19대 대선 2달만에 개헌 불가능하다 말하는❗️우원식❗️ 15 14:53 734
2678961 이슈 [단독] '폭싹' 해녀 충수 차미경 "아이유·박보검, '사랑' 그 자체" (인터뷰) 2 14:52 890
2678960 기사/뉴스 편의점서 일하던 전처 살해한 30대男…"경찰 신고로 창피해져서" 11 14:51 752
2678959 기사/뉴스 '털 달린 아기' 애칭에 중산층도 반했다…14억 인도서 폭발하는 산업 3 14:51 1,752
2678958 이슈 만우절 특집이라고 공 많이 들인 거 같은 예능 프로그램 2 14:50 1,528
2678957 이슈 현재 직장인들이 돈만 많으면 맨날 사먹고싶다는 점심 113 14:46 11,284
2678956 이슈 도쿄 사는 20대 일본 거주 평균 알려드림.blind 39 14:45 4,240
2678955 이슈 오늘 컴백하는 여돌...jpg 2 14:44 927
2678954 이슈 니쥬 얼굴만 계속 자랑하는 LOVE LINE 챌린지 2 14:44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