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루히가 얼마나 덕후판에서 인기였는지 역설적으로 알려주는 에피소드
2,320 5
2024.11.24 19:56
2,320 5

TIzU1Gn.jpg

 

<엔들리스 에이트>

 

00년대 후반기 오덕계에서 최고 인기작품이였던 하루히 시리즈의 2기 애니

 

작화력 좋기로 유명했던 쿄애니가 담당했기에 애니는 매우 호평이였고 잘나가는 상태였는데

 

2009년, 엔들리스 에이트 에피소드를 8회 방송하는 미친짓으로 당시 오덕계 모든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음.

 

 

원작에서 이 에피소드는 어떤 특정한 계기로 일상적인 하루가 약간의 변화만 포함한채 수만번씩 반복된다는 이야기로,

 

이 루프를 해결하기 위해 남주 및 다른 주조연들이 힘을 합친다.. 정도로 보면 되는데

 

길어도 3화 정도로 해결되었어야 했을 것을 아 에피소드로 무려 12~19화 즉 8화를 반복함. (주마다 나오니까 약 2달동안...)

 

 

 

이 8화가 어떤지 대충 느껴보려면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썸머베이케이션의 이야기다.
썸머베이케이션에 들어가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에피소드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벨이 울린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풀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무의미하게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로부터 온 전화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내용이다.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내용은 말 그대로 끝나지 않는 8월── 즉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이야기다.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이끌려 고도 증후군이 벌어지는 섬으로 여름합숙을 갔다온 지도 어느덧 한 달. 쿈이 의미없이 매일매일을 보내던 도중에 갑작스럽게 쿈의 핸드폰에 전화가 온다.
그것은 하루히의 연락으로 수영장에 갈 것이니 준비물을 갖고 집합하라는 연락.
그렇게 엔들리스 에이트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iqeSz

 

너무 인상적이다보니 원인에 대한 추측도 많았는데

 

노이즈 마케팅->하루히가? ㅋ
제목이 엔들리스 에이트라서 8화방영->사실은 9화방영예정이였다는게 알려지면서 끼워맞추기로 판명
신입 애니메이터들의 작화력을 시험하려고->설득력 있는 설이지만 이런 판매량보장된 초인기작에서 욕먹어가면서 그럴 이유가 없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에피소드에 대한 밑밥->소실 애니화 취소됨

출판사의 탈을 쓴 양아치 카도카와가 소실을 극장판으로 내서 돈벌려고 일부러 강요했다->현재 가장 설득력 있는 설

 

 

물론 모두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태라 당시 최고 인기작에게 왜 그랬는지는 아무도 모름

 

아무튼 이런 짓을 하고도 작품 인기가 상당기간 유지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인기였는지 알 수 있음

 

요즘 애니가 2달동안 같은 내용만 방영하면 수익은 둘째치고 팬들이 완전증발했을것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723 11.25 40,3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59,7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65,9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43,9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34,2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6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7,1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3,1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4,0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321 유머 안 돼 들어가 16:07 106
2564320 유머 [망그러진 곰] 그럼 다시 꺼내 써볼까 헤헤 16:07 242
2564319 이슈 미야오 'TOXIC' & 'BODY' 멜론 일간 추이 1 16:06 104
2564318 이슈 천주교 사제 1466명, 시국선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전문] 6 16:06 276
2564317 기사/뉴스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2028년 3월 개원 16:06 129
2564316 이슈 멜론 703위로 차트인한 NCT 127 겨울 노래 'Be There For Me' 6 16:04 108
2564315 이슈 2024년 케이팝가수 일본 오리콘 연간 DVD 판매량 순위 1 16:04 162
2564314 이슈 아이린 'Like A Flower' 멜론 일간 추이 2 16:03 419
2564313 이슈 매년 이 계절에만 활동한다는 예술가들 8 16:02 1,035
2564312 이슈 투어스 '마지막 축제' 멜론 일간 추이 6 16:01 602
2564311 유머 차(tea) 먹는 사람들 입맛은 믿으면 안됨.twt 23 16:01 1,462
2564310 유머 눈에 아파트 주차장입구가 무너졌다고 5 16:00 1,429
2564309 기사/뉴스 친할머니 살해한 20대 손주 중형…"외계인이 나를 조정해" 주장 2 15:59 193
2564308 이슈 이즈나 'IZNA' 멜론 일간 추이 1 15:59 395
2564307 이슈 미성년자 불법촬영수 나오는 bl 웹툰 런칭근황 18 15:58 1,449
2564306 유머 부라자뚜ㄲ...아니 귀마개 다시 쓴 망곰이 33 15:50 3,378
2564305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KISS ROAD in Dallas 무대 완료 15:50 188
2564304 정보 김밥 다큐멘터리 ‘김밥의 천국‘ 오늘 공개 13 15:50 1,647
2564303 이슈 쇼츠 내릴 줄 몰라서 매번 하나보고 나가고를 반복한 엄태구 28 15:47 2,836
2564302 이슈 갤럭시 S25 울트라 디자인 유출...jpg 111 15:47 8,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