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오스서 관광객 메탄올 중독 사망 속출…각국 외교부 “공짜 술 조심”
3,513 13
2024.11.24 10:16
3,513 13
bUNWjC
라오스에서 배낭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비엥 마을에서 잇달아 메탄올 중독으로 보이는 사고가 일어나 각국 외교부가 주의보를 내렸다.


호주 외무부는 22일(현지시간) 방 비엥 여행을 하다가 태국 병원으로 옮겨진 호주 여성 홀리 볼스(19)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볼스는 친구 비앙카 존스(19)와 함께 방 비엥 여행 중이었는데 지난 13일 건강이 악화해 태국 병원으로 이송된 중태에 빠졌다. 볼스보다 하루 먼저 사망한 존스에 대해 태국 당국은“체내에서 발견된 고농도의 메탄올로 인한 뇌부종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앞서 방비엥에서는 12일 이들을 포함한 관광객 십여명이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호주 여행객보다 앞서 사망한 여행객은 영국여성 시몬 화이트(28) 이외에 미국인 1명, 덴마크인 2명이다. 뉴질랜드 외교부도 자국민 한 명이 라오스에서 중태이며 메탄올 중독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P에 따르면 사망자 6명 가운데 적어도 2명이 현지 호스텔에서 제공한 무료 보드카를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라오스 정부는 2012년 방비엥 마을에서 마약과 음주 사건이 빈발하자 이를 막기위해 술집을 모두 폐쇄했다.


이후 배낭 여행객들에게 공짜술이 제공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불법으로 제조되면서 메탄올이 섞인 주류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라오스 여행가는 덬들 웰컴드링크 함부로 마시지말고 주의해!!

뉴스보니까 저 호스텔에 한국어도 많이 적혀있더라

한국 방문객도 많이 들르는 곳인가봐



https://naver.me/5bVeNZ6T

안두원 매경닷컴 기자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57,9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6,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99,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1,5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2,6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4,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2,1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2,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9,45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787 기사/뉴스 "여자가 담배를 왜 피워" 흡연하던 20대 때린 50대 "훈계였다" 주장했지만 1 16:53 98
317786 기사/뉴스 충주 기숙사 신축현장서 70대 근로자 철근에 찔려 숨져 37 16:40 2,393
317785 기사/뉴스 학원 액션·왕실 로맨스·판타지 좀비물…내년 OTT 뭐 볼까 1 16:31 864
317784 기사/뉴스 [단독] 싸이, 과태료 체납해 유엔빌리지 빌라 압류됐다 해제 46 16:26 6,951
317783 기사/뉴스 [단독] 하지원x주지훈x오정세x차주영x나나, ‘미쓰백’ 이지원 감독 신작 ‘클라이맥스’ 황금 라인업 완성 37 16:23 1,562
317782 기사/뉴스 ⚾'불혹'에 2+1년 계약…더 멀리 보는 노경은 "3년 뛰고 2년 더!" 5 16:13 587
317781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재용 항소심서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30 16:10 5,869
317780 기사/뉴스 상법 개정도, 추경 편성도 오락가락…혼선 자초하는 정부 16:02 356
317779 기사/뉴스 44년 만에 찾은 실종 딸이 고아로 둔갑돼 해외에 있다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14 15:55 2,902
317778 기사/뉴스 류승범, 결혼 후 인상 변했다 "♥아내가 날 살려, 천사 같은 존재" ('컬투쇼')[종합] 12 15:43 5,369
317777 기사/뉴스 배두나 "외국어 공부법? 직접 가서 부딪혀…처음에 못 알아듣고 연기" (컬투쇼) 1 15:40 984
317776 기사/뉴스 고현정, 가족 얘기에 눈물 "고맙고 미안…박했던 순간 많아"('유퀴즈') 2 15:38 2,136
317775 기사/뉴스 '데뷔' 이즈나 "롤모델 블랙핑크, 춤과 노래 완벽해 놀라워…본받고 싶어요" 15:36 681
317774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컴백 전부터 뜨겁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또 '1위' 4 15:32 648
317773 기사/뉴스 카리나, 트로트 수저였나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살아" [싱크로유] 5 15:32 1,499
317772 기사/뉴스 제시 린가드, FC서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 가능성 시사 5 15:31 1,494
317771 기사/뉴스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가…범인 잡고보니 군종목사 9 15:29 1,019
317770 기사/뉴스 홍경·노윤서 청춘 로맨스 '청설', 누적 70만명 돌파…뒷심 발휘 7 15:28 1,029
317769 기사/뉴스 하하, 카리나 실물 목격담 “우주서 온 여신…넷째 이름은 하리나 결정” (슈퍼라디오) 196 15:08 32,621
317768 기사/뉴스 간미연, 지하철 '태업'에 "정신나갔다" 보도 적절했나 180 14:46 26,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