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4cm에 몸무게 120kg 였던 영양사로 일하던 중국의 밍씨는
어느 계기로 인해서 충격을 받아 체중감량을 결심하게 됨
아버지께서 뇌졸중으로 인해서 입원을 하시는 바람에 병문안을 갔었음
40대의 100kg인 환자가 아버지랑 같은 병실을 쓰고 있었는데,
그 환자가 뇌출혈로 쓰러졌을때 골든타임에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아
배변활동을 조절 할 수 없었고, 눈만 겨우 움직이는 정도만 가능했다고 함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아 과체중인 자기에게도 그런 일이 발생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에 돌입함
설탕, 과당, 포도당 등이 포함 되어있는 음료, 꿀, 시럽, 망고, 두리안과 같은 식품을 끊고,
오트밀, 고구마, 통밀빵 같이 소화가 느린 탄수화물을 섭취했음
(통밀빵은 정제 밀가루로 만든 빵이랑 다를게 없어서 사실 다이어트에 이로운 음식이 아니지만)
그 결과 1년간 50kg의 체중이 줄었고, 뱃살과 볼살이 빠짐
밍씨의 와이프는 옆에 있는 남자는 누구냐?, 혹시 바람 피우고 있는거냐? 라는 오해 섞인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함
감량 전
감량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