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동명의 뮤지컬이 원작이다.
지난 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고, 3일째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위키드'와 같은 날 개봉한 '히든페이스'는 5만 7322명이 관객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82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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