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청률 0%, 이러다 망한다” 방송 ‘발칵’…넷플릭스에 완전 당했다
7,268 13
2024.11.23 23:37
7,268 13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돈 내고 보는 건 넷플릭스면 된다”

 

“TV는 볼게 없다”

 

넷플릭스발 유료 방송의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다.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유료 방송 이용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방송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면서 시청률 0% 방송 프로그램도 속출하고 있다. 가입자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케이블TV는 사상 처음으로 희망퇴직에 들어갔다.

 

“이러다 진짜 망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유료 방송 가입자 수는 3630만4778 가입자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5328 가입자가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후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특히 케이블TV 가입자는 1241만2496 가입자로 전 분기 대비 1.03% 감소했다. 감소율이 지난해 상반기 0.77%, 하반기 0.71%보다 커졌다. SK브로드밴드를 제외한 LG헬로비전, 딜라이브, CMB 모두 가입자가 줄며, 역성장하고 있다.

 

위성방송인 KT스카이라이프도 가입자가 줄었다.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이용이 늘면서 유료 방송을 해지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나마 선전해 온 IPTV 가입자 증가율도 0%대로 떨어졌다. 올해 상반기 기준 IPTV 가입자는 2107만1566 가입자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0.41% 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감소세로 접어들 전망이다.

 

방송사 콘텐츠 외면 현상이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운 OTT에 방송사들의 강점이었던 드라마 주도권까지 뺏긴 양상이다.

 

하주용 인하대학교 교수는 “글로벌 OTT의 국내 방송시장 잠식 현상은 수년 이내 국내 채널 사업과 유료 방송사업의 쇠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 국내 19세 이상 유료 방송 이용자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료 방송 이용자의 37%가 유료 방송을 해지하고 OTT 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로는 ‘TV를 보는 일이 줄어서’(31%)와 ‘TV에 볼 만한 것이 별로 없어서’(30%)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반면 OTT 이용자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97.8%, 10대 97.6%가 OTT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훈 park@heraldcorp.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92158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6 04.03 46,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83,6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25,0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56,6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46,6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1,0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38,1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0 20.05.17 6,254,2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62,6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78,4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8487 이슈 베이비몬스터 아현의 런닝머신 운동법 08:38 181
2678486 기사/뉴스 국힘 김재섭, 당내 친윤 중진에 “징계 대상이자 제거해야 할 고름” 13 08:38 239
2678485 기사/뉴스 '2루타 ML 1위 등극' 이정후, 또 멀티히트…샌프란시스코 파죽의 7연승, 다저스 제치고 지구 1위 됐다 3 08:35 143
2678484 기사/뉴스 이병헌·유아인 '승부', 주말 박스오피스 1위…135만 돌파  4 08:35 105
2678483 기사/뉴스 홍준표 대선공약 2탄 "헌재 폐지하고 대법원에 헌법재판부 신설…" 5 08:34 231
2678482 기사/뉴스 "내 스탬프가 싹 사라졌다"…컴포즈, '앱 리뉴얼' 논란 확산 13 08:33 926
2678481 이슈 [속보] 나스닥 선물 가볍게 -5%로 출발 20 08:33 904
2678480 이슈 (펌글)아스카를 츤데레라고 하는건 아스카에 대한 모욕이다 08:32 260
2678479 이슈 김문수, 이르면 8일 대선 출마 선언..."욕심 없지만 나라 이렇겐 안 돼" 15 08:30 622
2678478 기사/뉴스 “만년 과장 보다 일 잘하는 대리가 더 받아야”…소득 3만불 함정 벗어날 돌파구는? 1 08:29 343
2678477 이슈 키 168cm+ 그냥 좀 덩치가 일반 한국인 여성 치고 큰 사이즈로 평생살아오다가 남아공 가서 10 08:28 2,721
2678476 기사/뉴스 [포토뉴스] 탄핵정국이후 첫 주말을 맞은 5일 춘천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8 08:28 692
2678475 기사/뉴스 [르포]"이러다 다 죽어"…배민 '포장수수료 폭탄' 앞둔 점주들 절규 10 08:27 716
2678474 이슈 현재......... 오타쿠들......... 반응......... 난리난......... 신작......... 애니......... 오프닝.........jpg 4 08:24 1,094
2678473 기사/뉴스 “월요일 국장 보기 겁난다”…뉴욕증시, 9.11테러 다음날 보다 더 떨어져 8 08:23 921
2678472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대중국 무역적자 해결 안되면 中과 협상 안해" 18 08:20 1,093
2678471 이슈 일본의 초등학생이 쓴 포스터의 문장 15 08:18 2,613
2678470 기사/뉴스 스타벅스, 이번주 오후 2~8시 디카페인 1+1 행사 10 08:17 1,922
2678469 기사/뉴스 [단독]"관세 나눠내자" 청구서 날아든다…"이러다 적자" K-패션 '비상' 4 08:16 1,171
2678468 기사/뉴스 "다이소 창업 문의 급증"…안정적이지만 4억 넘는 초기 비용은 부담[천원템의 진화] 8 08:15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