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기동물 돌본다며…초등생들 '무차별 폭행'한 70대 여성
1,189 15
2024.11.23 19:15
1,189 15

.tRGnTt

mjFvtO
jRWzIQ

vZknUr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제보자에 따르면 9살인 그의 아들은 지난 10일 얼굴이 긁히고 옷이 찢긴 채 집에 들어왔습니다. 


놀란 제보자가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들은 "자전거 타다 넘어졌는데, 얼굴이 바닥에 긁혔다"고 답했습니다. 

다음 날 제보자는 지인을 통해 아들이 7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당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폭행 현장이 찍힌 폐쇄회로(CC)TV에는 여성이 아들을 화단에 쓰러트려 신발로 때리고, 자전거 타는 제보자 친구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는 등 총 4명의 아이를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폭행 후 여성은 아이들의 얼굴을 찍으며 SNS(소셜미디어)에 올릴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제보자가 이를 추궁하자, 여성은 "유기견과 유기묘들에게 밥 주고, 주변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들어와 유리창을 깼다"라며 "증손주쯤 되는 애들이 그러니까 얼마나 약 올랐는지 모른다. 요즘 애들 너무 무섭다"라고 발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 아들은 현재 폭행 후유증으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제보자는 "아들이 낯선 어른과 눈을 못 마주친다. 밖에 발소리만 들려도 '그 할머니 온 것 같다'라며 불안해한다"라며 "너무 힘들어하니 이사를 생각하다가도 왜 그래야 하나, 싶어 화가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관할 시청은 "해당 부지가 시청에 편입돼 어느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며 "일반인이 드나들 수 없도록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영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19294?sid=102


https://img.theqoo.net/QrjoLy

안때렸다고 발뺌 했는데 cctv에 다 찍힘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488 11.18 67,7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48,0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67,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05,33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01,4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21,0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94,2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83,7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9,9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00,3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0385 이슈 클린트 이스트우드 따라하는 짐캐리.gif 2 22:29 80
2560384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JUJU 'Lullaby Of Birdland/みずいろの影' 22:29 5
2560383 이슈 만트라 가사 이만큼 외운 사람 제니 빼고 처음 봄.twt 22:28 207
2560382 이슈 98~99년 엄정화 최전성기때 곡 뽑아오던 클라스 22:27 156
2560381 이슈 해당학부모를 제지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직장 앞으로 근조화환이랑 현수막 보내 시위하는중이래 22:26 515
2560380 이슈 <위키드> CGV 엘파바, 글린다 무드등 굿즈 실사.JPG 5 22:25 842
2560379 이슈 최유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with 김도연) 1 22:24 587
2560378 이슈 사업으로 부자가 된 집안의 아들이랑 결혼 하기로 했는데 결혼식날 남편 가족이 날 이상하게 쳐다봐...gif 12 22:23 1,634
2560377 이슈 아이브, 리즈 고향 제주도에 같이 여행 간 콘수니.shorts 1 22:22 436
2560376 이슈 광공의 폰은 아이폰 vs 갤럭시 54 22:21 1,047
2560375 이슈 서양 연예인 화장품 브랜드 중 투탑이라는 두곳 9 22:21 1,433
2560374 유머 퀸가비 보는 덬들 정모하고 난리난 6년 전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3 22:20 1,418
2560373 이슈 반응 좋은 김민주 커버 무대 (만트라, 스마트) 5 22:19 535
2560372 이슈 근데 진짜 NCT 127은 시간차 안무가 개지림.X 4 22:18 493
2560371 이슈 변신로봇을 보고 반응하는 강아지 3 22:18 393
2560370 유머 (더러움주의) '오타쿠 구름'을 아시나요? 27 22:13 2,070
2560369 이슈 남주가 대통령 될 때 클리셰 (feat.엄은향) 19 22:12 1,589
2560368 이슈 2호선은 지금까지 2인 승무로, 기관사와 차장이 탑승해 업무 처리를 해왔는데 서울시에서 갑자기 1인 승무로 바꾸겠다고 예고 15 22:12 1,255
2560367 이슈 저장한 사람 많다는 어제 MAMA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 리즈 사진 27 22:11 2,066
2560366 정보 출산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중근세 여자들은 출산 후 몇주-몇달간 'lying in' 기간을 걸쳤다. 빛도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막고 따뜻하게 만든 방에서 5 22:10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