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SNS에 "ㄷ여대 출신, 걸러내고 싶다"(종합)
28,017 289
2024.11.23 18:56
28,017 289
aLiRYZ

HaUarl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이사장이 최근 동덕여대 출신 학생들을 채용 시에 "걸러내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

23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이사장은 지난 16일 동덕여대로 유추할 수 있는 '서울 ㄷ여대'를 언급하며 "블라인드 채용 제도라 할지라도 가능하다면 이 대학 출신은 걸러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었다.

중략


이어 "큰 며느리는 남녀공학 대학 출신의 반듯한 성품이고, 막내아들이 최근 사귀고 있는 여친도 남녀공학 대학 출신의 참된 사람이라 다행"이라며 여대 전체를 폄훼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사장은 이에 대해 "동덕여대에서 일어난 상황을 보며 일부 폭력 등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다 보니 표현이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학생분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이어 "남녀존중문화는 저의 경영지론이니 이번 상황의 지혜로운 해결을 통해 동덕여대가 더 발전하길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후략

https://naver.me/FPnvCgAk

목록 스크랩 (0)
댓글 2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533 11.25 40,4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65,2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74,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54,8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44,7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71,5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8,93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36,1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81,7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55,6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344 기사/뉴스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뉴진스 전속계약 유효, 마음 열고 진솔한 대화 원한다" 382 22:16 14,073
318343 기사/뉴스 뉴진스 "위약금 안 내고 '뉴진스' 이름도 쓸 거야…광고는 계속할래" 100 22:12 7,911
318342 기사/뉴스 정우성·문가비 스캔들…대통령실 "비혼 자녀, 차별 없도록 지원"[스타이슈] 162 22:07 7,418
318341 기사/뉴스 어도어와 결별 선언한 뉴진스…팀 이름 포기 안 한다 [긴급 기자회견] 5 22:02 1,616
318340 기사/뉴스 ⚾'깜짝 두산행' 김민석 "잠실 수비가 편합니다" 12 22:02 1,082
318339 기사/뉴스 [IS현장] 뉴진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전속계약 해지” 외쳐… 의연하고 당찼다 28 21:59 2,603
318338 기사/뉴스 '자격 정지' 요청에도‥정몽규 '4선 출마할 결심' 21:59 178
318337 기사/뉴스 지하철 2호선까지 건드리는 서울시... 지하철 인력이 감축되는 '공포의 열차'가 온다 19 21:50 1,706
318336 기사/뉴스 손 꽉 붙잡고 45분··· 11m 난간 매달린 시민 구한 소방관 15 21:36 1,512
318335 기사/뉴스 [단독]롯데백화점 수도권 점포 폐점 수순…부산 동래 상권 점포도 검토 33 21:28 4,776
318334 기사/뉴스 우크라이나, '대박' 영상으로 무기 호소‥난처해진 한국 35 21:23 2,673
318333 기사/뉴스 “제자 창X 매도” 막말 손주은 메가스터디 직원들 5년도 못버텨 4 21:04 2,156
318332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0 20:59 2,265
318331 기사/뉴스 ‘윤 대통령 모교’ 서울대 교수들 “사죄의 심정”…525명 시국선언 21 20:56 1,605
318330 기사/뉴스 동료 살해한 뒤 아내 납치… 두 번째 살인 행각 벌인 40대에 사형 구형 6 20:51 1,761
318329 기사/뉴스 [MBC 앵커논평] 천주교 사제 1466인의 절규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 18 20:43 1,408
318328 기사/뉴스 [속보] 뉴진스 “29일 0시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54 20:43 7,924
318327 기사/뉴스 의사·간호사·약사 1천명 "尹, 국민 생명에 위협"…퇴진 시국선언 14 20:40 1,704
318326 기사/뉴스 "부당한 압력에 굴하지 않겠다"‥검찰의 선택적 분노? 19 20:39 974
318325 기사/뉴스 '비공표'인데 대체 왜? "조작된 여론조사가 왜곡된 여론을 만든다" 3 20:36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