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모상 당했는데 안 와서"…먼 친척 농막에 불질렀다
2,591 5
2024.11.23 18:13
2,591 5

23일 뉴스1, 뉴시스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1)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4월14일 오전 경북 청도군에 거주하는 친척 B씨(66) 소유 컨테이너 농막에 몰래 침입해 내부를 뒤지고 농막 옆에 있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불을 질러 42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준 혐의를 받는다.

B씨와 A씨는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이자 먼 친척 사이다.

A씨는 B씨 조상 산소 축대를 쌓는 일을 해줬지만 일당을 받지 못한 데다 자기 부모가 사망했을 때 B씨가 문상을 오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은 점, 초범인 점, 현재 정신병동에 입원해 전문 치료를 통해 성행이 개선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183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172 00:13 6,9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26,0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36,7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21,87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97,1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50,1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32,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23,6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71,7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45,0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8060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지창욱 "액션 하기 싫어...저 로코 좋아해요" 6 14:04 372
318059 기사/뉴스 송가인, 심수봉에 선물도 받고 ‘트롯대전’ 합류 겹경사 13:53 234
318058 기사/뉴스 오리온 3세, 1년반만에 수억대 임원…식품 3세들 초고속 승진 31 13:41 2,628
318057 기사/뉴스 '조립식가족' 오늘(27일) 종영, 황인엽·정채연·배현성 빛나는 청춘 '굿바이' 인사 5 13:37 490
318056 기사/뉴스 [MLB] 'FA 재수 선택' 대박으로 이어졌다…스넬을 다저스가 품었다! "5년 2544억 규모 계약에 합의" 5 13:31 505
318055 기사/뉴스 이이? 로맨스 드라마도 충청도 말맛에 푹 빠졌는디? 1 13:29 924
318054 기사/뉴스 뮌헨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를 믿고 전폭적으로 밀어준 이유 5 13:28 1,357
318053 기사/뉴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형민 감독이 밝힌 소지섭X임수정 캐스팅 비화 15 13:24 1,208
318052 기사/뉴스 울산서 중학생이 교사 신체 불법 촬영해 경찰 조사 20 13:00 1,349
318051 기사/뉴스 동서대 장제국 총장, 사립학교법 위반 벌금형 확정 7 12:43 829
318050 기사/뉴스 '스테이지 파이터' 주원, 순수 무용에 대한 애정..."대중화 될 수 있길" 2 12:21 1,097
318049 기사/뉴스 [단독] '타짜4' 제작된다…변요한, 조승우·박정민 이어 4대 타짜 84 12:13 8,278
318048 기사/뉴스 박명수 "과거 매니저, 차 사고 내놓고 차키 꽂아둔 채 도망가"('라디오쇼') 10 12:00 2,301
318047 기사/뉴스 '하얼빈' 이동욱 "'핑계고'서 2년간 홍보한 영화…개봉해 감격" 12 11:57 3,161
318046 기사/뉴스 '레미제라블' 백종원 "일반인 이슈 예상했지만…학연·지연 총동원해" 310 11:56 32,346
318045 기사/뉴스 '레미제라블' PD "우리 사회, 한번 실패하면 나락…절실한 사람 모았다" 46 11:49 3,009
318044 기사/뉴스 검찰, 자녀 문제 상담중 교사 밀쳐 다치게한 학부모에 징역형 구형 12 11:35 2,126
318043 기사/뉴스 ‘피의 게임3’ 오픈 후 시즌1·2 역주행 돌풍 33 11:29 2,172
318042 기사/뉴스 애경산업 루나, 르세라핌 사쿠라 전면 내세워 日 공략 49 11:22 4,044
318041 기사/뉴스 [속보]20cm 넘게 쌓인 눈에 서울 정전, 수도권 추돌사고 12 11:19 5,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