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행복권과 MBC 측은 이날 오후 8시 35분 서울 상암 MBC에서 로또 6/45 추첨 생방송 ‘2024 로터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국민 특별 생방송으로 마련되는 이번 방송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 선수가 황금손으로 초대됐다. 또한 국민 100명이 참석해 함께 로또 추첨 현장을 직접 본다.
매주 로또‧연금 추첨 생방송은 일반인 신청자 중 20명을 선정해 생방송을 참관해 왔는데 이번 특별 생방송은 지난 6개월간 방청 경험이 없는 19세 이상의 일반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참관인을 선정해 참여의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공개방송은 실제 로또 추첨 현장을 확인하고 싶었던 일반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8대 1의 참관 신청 경쟁률로 큰 화제가 됐다.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로또복권 추첨 방송에 일반인 100명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함으로써 ‘추첨 방송이 녹화방송이다’ ‘조작이다’ 등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권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복권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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