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스에서 어제 첫방한 <유니버스 리그>인데 (유니버스 티켓 남돌버젼)
시간대가 ㄹㅇ 극악임....... 금요일 밤 11시 20분~오전 1시 45분 편성 ㅎㅎ;
총 42명이고 팀 리듬, 그루브, 비트 이렇게 세 팀 감독들이 무대보고 한명씩 지명하는 시스템임 스포츠 선수 드래프트처럼 ㅇㅇ
(동시 지명이면 선택권이 참가자한테 넘어가고, 선택받지 못한 팀은 세컨드 드래프트로 다시 지명)
6명씩 짤라서 7개 조가 무대했고 한 조당 3명씩 뽑힘 (총 21명이 팀에 선배정됨)
새벽 1시반 넘어가면서 슬슬 졸려죽겠는와중에 마지막에 한 조가 사이렌 커버했는데 무대 제일 잘해서 같이 보자고 들고옴!
https://youtu.be/H2hSDQfL2Yw?si=rQxeVVLvpaA5OC7z
그래서 결과는요????
(안본 사람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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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지명이었던 스티븐은 리듬팀으로 배정되었고, 동시 지명이었던 박한은 본인이 팀을 선택해서 갈 수 있게 됨
그래서 박한의 선택은???
동시 지명에서 계속 까이고있는 팀 비트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컨드 드래프트 ㄱㄱ
마지막으로 지앙판이 선택되면서 자리가 모두 차게 됨
그럼 선택받지 못한 참가자들은 ??
추가 선발때 잘해서 팀에 들어가야함
그럼 그 추가 선발은 어떻게 하느냐
다음편 예고 ㄱㄱ
https://youtu.be/0E-uJ0wAq-I?si=dfN_a3XIb2zBQ4Wn
뭔 쇼미더머니도 아니고 무대 내려가서 1:1로 테스트를 받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창섭 "애국가 불러봐. 다시. 음이 안맞아 다시."
텐 "아.............. ㅎㅏ.."
장이정 "이거 정신 나가겠다...."
어케 끝내야될지 모르겠지만 기대없이 봐서 그랬나 전개도 빠르고 박재범도 시끄럽고(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재밌어서 추천함
극악의 시간대를 견딜 수 있다면 한번 찍먹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