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이찬원이 KBS 아나운서들로부터 “언제나 문이 열려 있다”라고 환영받으며 아나운서 프리패스상임을 입증한다.
이찬원은 아나운서 특집에 임하며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했다”라고 운을 떼고는 “저는 실제로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꿈꾸기도 했었다. 굉장히 동경하는 직업이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을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아나운서들을 향한 존경심과 이번 특집에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찬원을 향해 “말씀 진짜 잘한다. 아나운서도보다 잘한다”라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조우종 역시 “이찬원이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면 100% 합격이다”라고 치켜세워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이찬원의 얼굴이 기쁨으로 가득 찬 가운데, 김보민 아나운서는 “드루와~ 드루와~”라며 이찬원에게 바람을 넣고, 아나운서실 센터장 임수민 아나운서 역시 이찬원을 향해 “우리 아나운서실은 이찬원씨를 향해 언제나 문이 활짝 열려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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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아나운서들의 찬바람 부는 입담과 열정의 무대가 펼쳐지는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은 오늘(23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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