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5년간 식용견 업자, '반려견 목욕탕 사장' 된 사연
4,339 2
2024.11.23 12:48
4,339 2

 

https://v.daum.net/v/20241123121909289

(전문)

식용견 업자로 35년간 살아오다 '반려견 목욕탕 사장'이 된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동물은 훌륭하다' 2회에선 다양한 반려동물과의 공존이란 주제가 그려졌다.

특히 동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어떤 선례를 가져오는지 느낄 수 있는 영상도 공개됐다.

35년 간 식육 개 장사를 해 온 사연자에게 어느 날 고객 중 한 명이 식용으로 키운 개를 데려왔다. 이후 사연자는 해당 개가 남의 개를 훔쳐 팔아 넘긴 걸 알게 됐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사연자는 딸과 함께 반려견 목욕탕을 차리게 됐다.

장애인과 노인들을 대신해 목욕 봉사도 진행 중이라는 두 사람의 말에 데프콘은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장도연은 "마음의 빚을 갚아나가는 것 같다. 보기 좋다"라고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공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06 00:04 12,7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3,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9,0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6,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3,1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9,8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6,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1,5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3,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6,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35857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190조원 대체투자’ 총괄하던 이제량 팀장, 신한자산운용으로 이직 6 15:21 339
2635856 기사/뉴스 국민의힘 헌법재판소 항의 방문 "헌재가 국정마비에 동조‥탄핵심판 공정해야" 6 15:20 209
2635855 유머 비밀의 문 1 15:19 113
2635854 정보 유네스코 3관왕 달성한 국내 여행지.jpg 10 15:19 684
2635853 기사/뉴스 아이브, '레블 하트' 10관왕+'애티튜드' 2관왕..'아이브 엠파시' 여정 눈부신 마무리 1 15:19 55
2635852 이슈 모든걸 다 잘하다못해 이제 이런거까지 잘해서 알티타는 엔믹스 해원 2 15:19 170
2635851 이슈 “서해도 우리 앞마당”...중국, 한국 정치 혼란 틈타 해양 장악 확대하나 1 15:19 86
2635850 이슈 ‘제2의 아이브’ 키키, ‘I Do Me’ 뮤비 기습 공개 1 15:17 184
2635849 정보 남덬픽 같지만 알고 보면 여덬픽도 많다는 투디 여돌.jpg 15:17 327
2635848 기사/뉴스 '극우 유튜브' 잘 낚이는 與‥"가짜뉴스 놀아나나" 한숨 4 15:17 260
2635847 유머 바다에 뛰어드는 말(경주마×) 1 15:17 75
2635846 기사/뉴스 여성 연예인에게만 더 엄격한 잣대…故김새론 부고의 기시감 6 15:16 746
2635845 기사/뉴스 “이사한 뒤 두통” 30대에 치매 진단…집 안 ‘이것’ 때문 8 15:14 2,833
2635844 기사/뉴스 빌라서 복통 호소한 외국인들...의문의 사망 18 15:12 3,540
2635843 팁/유용/추천 갓생러 일상 보는 거 좋아하는 덬들을 위한 채널 추천 24 15:12 1,231
2635842 이슈 진수가 말하는 오타쿠랑 절대 안싸우는 이유.twt 12 15:12 1,329
2635841 기사/뉴스 9세 딸 일기장 보자 부모 기겁…한국 떠난 태권도 관장 결국 7 15:11 2,340
2635840 기사/뉴스 경로우대 카드 몰래 쓴 30대, 적발 역무원 얼굴에 돈 던지고 폭행 4 15:10 633
2635839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조수연 x 신윤승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2 15:10 228
2635838 기사/뉴스 음주단속 보고 줄행랑..상가 돌진 후 도주한 불체자 구속 2 15:09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