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악플 시달린 로제, 팬들 울린 사람 박채영의 속이야기 ‘넘버원 걸’[들어보고서]
2,460 8
2024.11.22 18:25
2,460 8

CskAjy
yeceEu
maMbEv
defZOK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로제가 무대 위 화려한 톱스타 로제가 아닌, 사람 박채영으로서 솔직한 내면을 꺼내 보였다.


11월 22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로제의 새 디지털 싱글 'number one girl'(넘버 원 걸)이 공개됐다.


로제가 신곡을 발표한 건 10월 18일 발표된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APT.'(아파트)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이번 싱글 'number one girl'은 로제가 팬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곡이다. 소속사 측은 "로제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내기도 한 만큼 보다 진솔한 로제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제가 주도적으로 작사, 작곡한 가운데 'APT.'에서 환상의 시너지를 낸 브루노 마스도 'number one girl'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로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신곡에는 악플을 읽다 새벽까지 잠들지 못했던 과거 로제의 모습이 투영됐다.


작곡은 물론 작사를 도맡은 로제는 


"Tell me I’m going real big places/Down to earth so friendly/And even through all the phases/Tell me you accept me/Well that’s all I’m dying to hear/Yeah I’m dying to hear you/Tell me that you need me/Tell me that I’m loved/Tell me that I’m worth/t And that I’m enough/I need it and I don’t know why/This late at night"


내가 정말 대단한 곳에 갈 것이라고 이야기해 줘/그럼에도 친절하다고 이야기해 줘/그리고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도/네가 날 받아들일 거라고 이야기해 줘/내가 죽도록 듣고 싶은 말이 그거야/네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죽도록 듣고 싶어/내가 네게 필요하다고 이야기해 줘/내가 사랑받고 있다고 이야기해 줘/내가 가치 있고, 나로 충분하다고 이야기해 줘/왜인지 모르겠지만 난 그런 말이 필요해/이 늦은 밤에"


라고 노래했다.



신곡 발매 후 로제는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 신곡은 누군가의 넘버 원(최고)가 되고 싶은 모든 소녀, 소년들을 위한 노래"라고 밝혀 숱한 음악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고조되는 감정을 담담히 쏟아내는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number one girl'의 따뜻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영상미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로제의 색다른 면면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노래로 돌아온 로제는 22일 오후 6시부터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퍼포머로 출연한다. 브루노 마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최초로 'APT.'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뉴스엔 황혜진 



https://v.daum.net/v/20241122153008613




https://youtu.be/pZ1NdE69VTs?si=7So3oqqDJpp44mPZ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338 00:12 6,6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4,7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85,00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71,5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5,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53,7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24,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8 20.05.17 5,737,9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54,3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51,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5064 기사/뉴스 토론토 착륙 중 여객기 뒤집혀‥최소 15명 부상 1 10:27 122
335063 기사/뉴스 '상속세 완화' 꺼낸 이재명‥난처한 국민의힘 10:27 159
335062 기사/뉴스 “역겹다” 前 AOA 멤버 권민아, 故 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저격 10:26 384
335061 기사/뉴스 이재명 “여당 몽니로 반도체법 처리 불발…합의 가능한 부분부터 처리해야” 5 10:20 229
335060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원지안, 박서준 첫사랑 된다… '경도를 기다리며' 출연 확정 2 10:19 626
335059 기사/뉴스 중국 여성들, 안전한 이별 위해 ‘화이트 마피아’ 찾는다 12 10:17 1,382
335058 기사/뉴스 [Health Recipe] ‘마이크로 브레이크가 뭔데?’…휴식도 계획이 필요하다! 10:13 211
335057 기사/뉴스 이승환 "CIA 동생이 고생한다며 모자 선물" 미국서 전한 일상 [소셜in] 254 10:05 15,636
335056 기사/뉴스 ‘모래학폭’ 피해자, 가해자들과 같은 중학교 배정…“왜 피해자가” 12 09:58 1,169
335055 기사/뉴스 오늘 탄핵심판 9차 변론…20일 10차변론 기일 변경 여부 주목 3 09:58 421
335054 기사/뉴스 "봉준호!!"...'미키17', 비현실의 현실 5 09:57 1,374
335053 기사/뉴스 피원하모니 기호 측, 모친 11억 사기 논란에..."사실이면 법적 책임 당연히 져야" [공식] 26 09:57 2,772
335052 기사/뉴스 NCT 제노, 어퓨 엠버서더 발탁…글로벌 MZ 공략 21 09:52 962
335051 기사/뉴스 [단독] 'FA 대어' 장기용, 송혜교·안은진 소속사 UAA 이적 9 09:52 1,407
335050 기사/뉴스 ‘자녀 학폭’ 이영경 시의원, 30여 명 고소…“무차별 고소로 입 막으려” 반발 [지금뉴스] 28 09:50 1,648
335049 기사/뉴스 규빈,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 英 NME 표지 장식 1 09:46 712
335048 기사/뉴스 ‘고가 논란’ 백종원 빽햄, 결국…자사몰 판매 목록서 삭제돼 33 09:45 3,075
335047 기사/뉴스 [공식] 불륜 스캔들로 얽힌 박서준X원지안! '경도를 기다리며' 로코 기대감 UP 4 09:41 1,982
335046 기사/뉴스 삼성전자, 자사주 3조원 소각 결정…3조원 추가 매입도(종합) 8 09:38 1,825
335045 기사/뉴스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 부인’ 올해 본다 [공식] 26 09:3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