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신세계百, 희망퇴직 실시…팀장급 대상
3,488 20
2024.11.22 16:59
3,488 20

만 55세 이상 직원 100명 대상
연봉 3배 수준 위로금…"전직 기회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침체 영향이 길어지자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일부 팀장급 직원 일부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제안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1969년생(만 55세) 이상 직원 중 팀장급 직책자가 대상으로, 대상자는 10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희망퇴직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진 않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상 직원들에게 개별 접촉해 희망퇴직을 제안했으며, 대상자들에게는 연봉의 3배 수준의 위로금을 조건으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조건에 응한 대상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고용 안정성이 탄탄해 정년 전에 퇴직하면 손해라는 내부 분위기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는 일부 팀장급 직원들에게 제2의 인생을 계획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드리고자 (퇴직을) 제안한 게 맞다"면서도 "공식적인 희망퇴직이 아닌, 전직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자 및 위로금 규모에 대해서도 "대상자는 전체 팀장들 중 소수이며, 위로금은 개인적인 부분이어서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인력 효율화 작업에 나선 건 실적 악화로 인해 비용 절감 필요성이 두드러진 영향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업계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 탓에 성장 둔화에 직면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494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두피도 피부처럼 세심한 케어를!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체험 이벤트 464 11.18 58,9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6,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2,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3,7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6,4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3,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94 기사/뉴스 미야오, 첫 시상식서 감격 첫 수상 “첫 발걸음 함께 해줘서 고마워”[MAMA AWARDS] 2 22:27 615
317493 기사/뉴스 변우석·로제X브루노 마스…'2024 MAMA' 초호화 라인업, 대상은 'BTS 지민' [종합] 25 22:19 1,624
317492 기사/뉴스 교제 19일만에 여친 살해…“나 IQ 60. 조현병”이라며 변명한 20대男의 최후 8 22:11 2,174
317491 기사/뉴스 다듀 최자, 득녀..딸 최초 공개 "셋이 시작하는 새로운 삶" 4 21:47 3,093
317490 기사/뉴스 인천본부세관, 관세가 486%에 달하는 고세율 품목인 중국산 서리태 230t 밀수입 적발 11 21:23 1,916
317489 기사/뉴스 변우석, 마지막 시상자 등장…"올 한해 = 선물 같은 시간…매 순간 기적같아"  18 21:17 2,148
317488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3 21:13 973
317487 기사/뉴스 아무리 잘 관리해도 암에 걸릴 사람은 걸린다? 14 21:06 3,993
317486 기사/뉴스 하마터면 '홀대' 논란 생길뻔…브루노 마스, '마마' 2시간여만 입 뗐다 5 20:53 3,465
317485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사거리 신호 위반 차량 보행자 5명 덮쳐‥9명 다치고 2명은 중상 2 20:38 1,808
317484 기사/뉴스 라오스서 메탄올 든 술 마신 외국인 관광객 사망자 6명으로 늘어 24 20:30 3,200
317483 기사/뉴스 영주권 눈앞에 두고…산재로 꺾인 몽골 청년 '강태완의 꿈' 13 20:29 1,289
317482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외국인 기사'로 인력난 해소? 마을버스 올라타 보니 현실은 20:27 410
317481 기사/뉴스 [단독] 미래연 거쳐 '대통령실 6급'…명태균 청탁 의혹 조사 6 20:16 722
317480 기사/뉴스 치킨값 오르나…배달 상생안에 '이중가격제' 추진 27 20:13 1,954
317479 기사/뉴스 겨우 19일 교제 여친 이별 통보에 ‘잔혹살해’ 20대…법원 ‘무기징역’ 9 20:10 1,180
317478 기사/뉴스 [인터뷰]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단단이’인 줄 몰랐단 반응, 감사하고 기분 좋았죠” 13 19:51 1,695
317477 기사/뉴스 [단독]6년간 행사 1건인데…“7~8월 대관 막아 잔디 보호” 2 19:45 2,153
317476 기사/뉴스 '또 폭탄 테러 예고'…킨텍스 '던파 페스티벌' 입장객 대피 소동 5 19:25 848
317475 기사/뉴스 추억의 ‘델몬트’ 돌아왔다…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8 19:04 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