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朴 탄핵 때와 달라진 尹 시국선언 풍경
6,379 36
2024.11.22 15:35
6,379 36

대학가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주장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부 교수들이 명단 공개를 꺼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대학교 교수와 직원들은 지난 21일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시국선언에 동참한 196명의 이름을 공개했는데 수십명의 교수들은 이름 공개에 부담을 느껴 시국선언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며칠전 윤 대통령 탄핵 시국선언을 발표한 전남대 교수들은 시국선언 자료만 언론에 배포하고 107명의 참여자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남대 교수들은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당시인 지난 2016년 10월 박 대통령의 퇴진 촉구 시국선언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140여 명의 명단을 공개해 대조를 보였다.

지역 대학가에서는 "젊은 교수들을 중심으로 이름이 공개되는 것을 꺼리는 등 과거 시국선언 때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대통령 뿐만 아니라 검찰까지 함께 비판하는 이번 시국선언 내용에 적쟎이 부담을 느낀 것 같다"고 한마디씩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6192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577 01:17 12,4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4,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0,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3,7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6,4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3,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89 기사/뉴스 하마터면 '홀대' 논란 생길뻔…브루노 마스, '마마' 2시간여만 입 뗐다 1 20:53 202
317488 기사/뉴스 '사도광산 추도식' 일본 진정성 의심…외교 성과라던 정부 '망신살' 2 20:51 66
317487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사거리 신호 위반 차량 보행자 5명 덮쳐‥9명 다치고 2명은 중상 2 20:38 852
317486 기사/뉴스 라오스서 메탄올 든 술 마신 외국인 관광객 사망자 6명으로 늘어 21 20:30 2,016
317485 기사/뉴스 영주권 눈앞에 두고…산재로 꺾인 몽골 청년 '강태완의 꿈' 8 20:29 695
317484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외국인 기사'로 인력난 해소? 마을버스 올라타 보니 현실은 20:27 201
317483 기사/뉴스 [단독] 미래연 거쳐 '대통령실 6급'…명태균 청탁 의혹 조사 5 20:16 506
317482 기사/뉴스 치킨값 오르나…배달 상생안에 '이중가격제' 추진 27 20:13 1,380
317481 기사/뉴스 겨우 19일 교제 여친 이별 통보에 ‘잔혹살해’ 20대…법원 ‘무기징역’ 9 20:10 887
317480 기사/뉴스 [인터뷰]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단단이’인 줄 몰랐단 반응, 감사하고 기분 좋았죠” 12 19:51 1,275
317479 기사/뉴스 [단독]6년간 행사 1건인데…“7~8월 대관 막아 잔디 보호” 2 19:45 1,858
317478 기사/뉴스 '또 폭탄 테러 예고'…킨텍스 '던파 페스티벌' 입장객 대피 소동 5 19:25 768
317477 기사/뉴스 추억의 ‘델몬트’ 돌아왔다…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8 19:04 2,149
317476 기사/뉴스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종합) 24 18:56 2,110
317475 기사/뉴스 [LOL] '제우스 이적' 놓고 T1·에이전시 진실 공방 (+한화생명 입장) 257 18:56 18,198
317474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 사거리서 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5명 중·경상(종합) 14 18:55 2,184
317473 기사/뉴스 류수영♥박하선, 결혼 7년 만에 쌍둥이 부모 되나…딸부잣집 기대감 상승 120 18:49 23,031
317472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12 18:42 1,153
317471 기사/뉴스 방심위 예산 삭감에 류희림 "우리는 민생방파제" 국회에 복구 요구 9 18:27 558
317470 기사/뉴스 악플 시달린 로제, 팬들 울린 사람 박채영의 속이야기 ‘넘버원 걸’[들어보고서] 7 18:25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