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선임 과정서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한 거 맞다"
1,073 1
2024.11.22 14:59
1,073 1

 

 

"홍명보·바그너·포예트·카사스 4명 추천…수정한 기억 없어"
윤리센터의 협회 조사에서 '바그너 1순위·홍명보 2순위'
센터 결정문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 반영 안 돼"
윤리센터 "축구협회에 대한 조사 성실히 했다"
문체부 "회의 '결과' 근거 삼아…개인 기억은 객관성 떨어져"
축구협회 "문체부 감사에서 모두 확인된 사항…문제 없어"
스포츠윤리센터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조사에서 다비드 바그너를 추천했으나 누락됐다고 주장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A위원이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 힘 신동욱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윤리센터 결정문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조사에서 홍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차 회의 당시 한 전강위 위원이 바그너 감독을 추천 대상에 포함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축구협회의 회의 자료에선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표기됐다는 것이다.

센터는 결정문에서 "해당 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며 "외국인 감독 후보자(바그너)가 8명의 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1순위가 되며, 홍 감독은 7명의 추천을 받아 2순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취재 결과 A위원은 10차 회의 때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리센터 결정문에 나온 것처럼 A위원은 홍명보, 바그너, 거스 포예트, 헤수스 카사스 4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A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4명을 추천한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추천 후보를 수정한 기억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리센터에 해당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윤리센터인지는 모르지만 4명 후보를 추천한 게 맞냐는 연락을 받은 적은 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29190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33,5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4,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1,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3,7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6,4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3,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9422 유머 ??? : 이제 누가 식민지지? 20:57 74
2559421 이슈 막내직원보다 연봉 낮은거 알고 퇴사한 네티즌.jpg 2 20:56 472
2559420 유머 이러면 마왕이 부하 고문해도 인정함? 4 20:54 519
2559419 이슈 오늘자 오데마 피게 AP 하우스 서울 플래그십 포토콜 차은우 6 20:54 259
2559418 기사/뉴스 하마터면 '홀대' 논란 생길뻔…브루노 마스, '마마' 2시간여만 입 뗐다 3 20:53 815
2559417 정보 오퀴즈 20시 2 20:52 105
2559416 이슈 [냉터뷰 미공개] 그 시절 이누야샤 OST 불렀던 서현진 20:52 277
2559415 유머 빨간색과 노란색 조합은 사람들을 배고프게 만듭니다. 3 20:52 331
2559414 이슈 [LIVE] 한로로 (HANRORO) - 해초 & 금붕어 (GRAND MINT FESTIVAL 2024) 20:51 37
2559413 이슈 친누나랑 더시즌즈 출연 바톤터치한 크러쉬 20:51 427
2559412 이슈 여우가 사람 홀린다고 하는 이유 .gif 6 20:50 1,052
2559411 이슈 대박 나 락앤락 제품 구경중인데 문의에 이거 뭐야 38 20:49 3,286
2559410 이슈 [2024 MAMA] 춤으로 찢었다고 반응 좋은 엔하이픈 니키 X 댄서 바다 리 댄스 콜라보 7 20:49 330
2559409 유머 생로병사의 비밀 - 슬로우조깅을 아십니까 6 20:49 550
2559408 이슈 엄마에게 죽순 뺏긴 러시아 아기 판다 카츄샤 ㅋㅋㅋㅋ 🐼 3 20:49 418
2559407 이슈 [LOL] 제우스 이적 T1, 에이전시 입장 짧게 요약 11 20:48 1,347
2559406 이슈 보도블럭 대참사 1 20:48 547
2559405 이슈 NCT DREAM 마크, 지성 When I'm With You 챌린지 1 20:47 119
2559404 팁/유용/추천 또띠아로 치즈 마늘빵만들기 20:47 337
2559403 이슈 한 노숙자가 병원으로 실려갔을때 3 20:46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