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선임 과정서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한 거 맞다"
1,236 1
2024.11.22 14:59
1,236 1

 

 

"홍명보·바그너·포예트·카사스 4명 추천…수정한 기억 없어"
윤리센터의 협회 조사에서 '바그너 1순위·홍명보 2순위'
센터 결정문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 반영 안 돼"
윤리센터 "축구협회에 대한 조사 성실히 했다"
문체부 "회의 '결과' 근거 삼아…개인 기억은 객관성 떨어져"
축구협회 "문체부 감사에서 모두 확인된 사항…문제 없어"
스포츠윤리센터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조사에서 다비드 바그너를 추천했으나 누락됐다고 주장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A위원이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 힘 신동욱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윤리센터 결정문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조사에서 홍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차 회의 당시 한 전강위 위원이 바그너 감독을 추천 대상에 포함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축구협회의 회의 자료에선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표기됐다는 것이다.

센터는 결정문에서 "해당 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며 "외국인 감독 후보자(바그너)가 8명의 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1순위가 되며, 홍 감독은 7명의 추천을 받아 2순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취재 결과 A위원은 10차 회의 때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리센터 결정문에 나온 것처럼 A위원은 홍명보, 바그너, 거스 포예트, 헤수스 카사스 4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A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4명을 추천한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추천 후보를 수정한 기억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리센터에 해당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윤리센터인지는 모르지만 4명 후보를 추천한 게 맞냐는 연락을 받은 적은 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29190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플로나X더쿠💛] 화제의 최모나 괄사와 바디 리프팅 크림 체험 이벤트! 393 11.25 14,2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90,5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7,0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70,25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64,2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5,4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8,2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1,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27,2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34 기사/뉴스 '연예계 혼외자' 70대에 아들 본 김용건…5명 낳은 미혼배우도 17 02:00 3,481
317833 기사/뉴스 이승철 "독도 공연 후 日 입국 불가…10년째" 16 00:29 2,630
317832 기사/뉴스 모습 드러낸 한강버스…오세훈 “수상교통 시대 열겠다” 167 00:23 13,622
317831 기사/뉴스 '115조원'어치 금광 터졌다…옆나라 중국 또 '잭팟' 10 00:15 2,532
317830 기사/뉴스 8개월 아이 음낭에서 발견된 '나사'…대체 어떻게? 4 00:12 3,685
317829 기사/뉴스 네타냐후,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안 ‘원칙적’ 승인 4 00:03 785
317828 기사/뉴스 ‘청설’ 개봉 3주차 주말 누적 70만 돌파…올가을 Z세대 관객 원픽 영화 등극 9 11.25 1,183
317827 기사/뉴스 진해성·김의영·더보이즈·에스파·82메이저·베이비몬스터, ‘K탑스타’ 인기 투표 1위 11.25 597
317826 기사/뉴스 박명수 "지드래곤 무대, 안정적+멋져…라디오 언제 나올거냐"(라디오쇼) 8 11.25 950
317825 기사/뉴스 [뉴스데스크] 이번 겨울 상어 때문에 대방어 비쌀 예정이라함.gisa 32 11.25 4,880
317824 기사/뉴스 잔나비, '학폭' 유영현 스태프로 함께 일하다 발각…항의하는 팬은 강퇴 334 11.25 74,440
317823 기사/뉴스 '몸값 12억' 정우성, '혼외자 논란' 위약금 걱정없다?…2년째 광고 NO 15 11.25 4,157
317822 기사/뉴스 "일 터지면 어떡하지"…3년 전 연예계 떠난 최강희, 다시 돌아온 사연 (4인용식탁)[종합] 11.25 2,257
317821 기사/뉴스 하하 “유재석 라디오 게스트 섭외? 청취율 1위하면 부르겠다” 1 11.25 769
317820 기사/뉴스 박명수 "'라디오 도전' 하하? 별로 안 좋아해...얼마나 실수할지" 저격 ('라디오쇼') 1 11.25 782
317819 기사/뉴스 양치승 "'흑백요리사' 1라운드 탈락..통편집 돼 아무도 몰라"('4인용식탁') 13 11.25 4,874
317818 기사/뉴스 하지원-주지훈-오정세-나나 라인업의 드라마 '클라이맥스' 5 11.25 1,410
317817 기사/뉴스 "나 편집증 환자야"…층간소음에 흉기 든 30대 5 11.25 1,215
317816 기사/뉴스 농심 ‘백산수’ 12월부터 출고가 10% 인상…웰치스도 오른다 5 11.25 870
317815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3 11.25 2,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