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선임 과정서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한 거 맞다"
2,527 1
2024.11.22 14:59
2,527 1

 

 

"홍명보·바그너·포예트·카사스 4명 추천…수정한 기억 없어"
윤리센터의 협회 조사에서 '바그너 1순위·홍명보 2순위'
센터 결정문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 반영 안 돼"
윤리센터 "축구협회에 대한 조사 성실히 했다"
문체부 "회의 '결과' 근거 삼아…개인 기억은 객관성 떨어져"
축구협회 "문체부 감사에서 모두 확인된 사항…문제 없어"
스포츠윤리센터의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조사에서 다비드 바그너를 추천했으나 누락됐다고 주장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A위원이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전날 국민의 힘 신동욱 의원실을 통해 확인한 윤리센터 결정문에 따르면 축구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조사에서 홍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10차 회의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차 회의 당시 한 전강위 위원이 바그너 감독을 추천 대상에 포함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축구협회의 회의 자료에선 추천하지 않은 것으로 표기됐다는 것이다.

센터는 결정문에서 "해당 위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사실로 확인된다"며 "외국인 감독 후보자(바그너)가 8명의 위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단독으로 1순위가 되며, 홍 감독은 7명의 추천을 받아 2순위가 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취재 결과 A위원은 10차 회의 때 바그너에 투표한 게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리센터 결정문에 나온 것처럼 A위원은 홍명보, 바그너, 거스 포예트, 헤수스 카사스 4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A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4명을 추천한 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추천 후보를 수정한 기억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윤리센터에 해당 사실을 확인해 준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윤리센터인지는 모르지만 4명 후보를 추천한 게 맞냐는 연락을 받은 적은 있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출처: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2919085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읏쇼읏쇼 컬러그램 NEW 탕후루 탱글 틴트 밀크 ♥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407 00:04 13,3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3,51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9,8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6,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4,1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40,9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6,6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31,5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4,0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6,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921 기사/뉴스 ??? : “의사가 술담배는 하지말라고 해도, 메탈 끊으라는 얘기는 안했다” 4 16:03 550
334920 기사/뉴스 '김보연과 결별' 전노민 "딸이 이혼소식 듣고 자다가 경기 일으켜…상처준 것 같아 미안"('4인용식탁') 2 16:02 798
334919 기사/뉴스 경찰 특수단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신청했으나 檢 회신 없다" 23 16:00 450
334918 기사/뉴스 6명 사망 반얀트리 화재…무리한 공사 진행이 화 불렀나 1 16:00 396
334917 기사/뉴스 [단독] 3년 만에 '흑자전환' 넷마블도 통 큰 성과급 쐈다 1 15:58 466
334916 기사/뉴스 “내가 상 찍는다고 했지 츄!” 1주일만에 62% 폭등한 ‘이 주식’ 5 15:56 1,820
334915 기사/뉴스 차주영, '금융계 금수저'설 밝힌다…"父, 위약금 내주겠다고" 5 15:55 2,056
334914 기사/뉴스 ‘컴백 D-1’ 온앤오프, 명곡 맛집 돌아왔다..정규 2집 Part.1 기대 포인트 1 15:54 75
334913 기사/뉴스 한국토요타, 국립암센터에 8000만원 기부…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15:49 192
334912 기사/뉴스 황당한 김포공항 주차장 '손톱깎이 차량 테러'...“술 취해 기억 안 나” 3 15:48 1,128
334911 기사/뉴스 [단독]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종결… 예림당, 대명소노에 지분 팔고 나간다 15:44 545
334910 기사/뉴스 "아이 낳으면 최대 1억"…크래프톤, 출산장려금 정책 도입 4 15:42 580
334909 기사/뉴스 성관계 후 배에 '피 가득'…20대女, 알고보니 '이 병'이었다 [건강!톡] 15 15:41 4,311
334908 기사/뉴스 25세 배우의 마지막, 결국 이런 결말을 원했습니까[스경연예연구소] 20 15:40 2,178
334907 기사/뉴스 [단독] “故김새론, 사생활 폭로 유튜버 A씨 영상에 큰 고통”… 父와 대화 전한 권영찬 소장(인터뷰) 36 15:38 5,323
334906 기사/뉴스 “김건희 ‘선생님~ 조국 수사한 김상민 검사, 의원 되게 해주세요’” 33 15:35 1,651
334905 기사/뉴스 '노상원 수첩' 충격적 내용 밝혀졌는데... <조선>의 기묘한 침묵 9 15:30 1,419
334904 기사/뉴스 '숏박스' 김원훈 우울증·생활고 고백..."2년간 월수입 20만원" 3 15:28 3,394
334903 기사/뉴스 이명박, 권성동 만나 "당 분열 안타까워‥한덕수 빨리 복귀해야" 38 15:27 920
334902 기사/뉴스 "헌재, 윤 대통령 탄핵해야 60% 기각해야 37%”…마은혁 후보자 "빨리 임명" 53% vs "임명 말아야" 33% 9 15:26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