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MGC커피 본사를 방문해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주로 비정기 또는 기획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부서이지만, 이번 조사는 지난 2020년 이후 약 4년 만에 실시되는 만큼 정기 세무조사에 가까운 성격을 띤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불법 행위나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국세청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2838?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