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탈하이브' 민희진, 반격 시작…빌리프랩 대표 고소→50억 손배소[전문]
1,280 10
2024.11.22 14:31
1,280 10

ywzKUV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등을 고소했다.

민희진 전 대표는 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등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한다.

민희진 측은 "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라며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는 빌리프랩의 걸그룹 아일릿이 자신이 제작한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이를 하이브 내에서 공론화했다가 자신을 향한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감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반면 빌리프랩은 영상, 공식입장 등을 통해 수차례 "표절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최근 어도어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하이브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민희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민희진 전 대표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과 함께 언론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마콜컨설팅그룹입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오늘(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하였습니다. 더불어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합니다.

김태호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빌리프랩이 제기한 민사소송을 지연했다고 언플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시길 바랍니다.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사처벌이 내려지고,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2277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581 01:17 12,6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4,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1,50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5,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4,8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3,7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6,4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3,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91 기사/뉴스 변우석, 마지막 시상자 등장…"올 한해 = 선물 같은 시간…매 순간 기적같아"  6 21:17 517
317490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3 21:13 341
317489 기사/뉴스 아무리 잘 관리해도 암에 걸릴 사람은 걸린다? 9 21:06 1,767
317488 기사/뉴스 하마터면 '홀대' 논란 생길뻔…브루노 마스, '마마' 2시간여만 입 뗐다 5 20:53 2,461
317487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사거리 신호 위반 차량 보행자 5명 덮쳐‥9명 다치고 2명은 중상 2 20:38 1,285
317486 기사/뉴스 라오스서 메탄올 든 술 마신 외국인 관광객 사망자 6명으로 늘어 24 20:30 2,502
317485 기사/뉴스 영주권 눈앞에 두고…산재로 꺾인 몽골 청년 '강태완의 꿈' 9 20:29 976
317484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외국인 기사'로 인력난 해소? 마을버스 올라타 보니 현실은 20:27 325
317483 기사/뉴스 [단독] 미래연 거쳐 '대통령실 6급'…명태균 청탁 의혹 조사 5 20:16 620
317482 기사/뉴스 치킨값 오르나…배달 상생안에 '이중가격제' 추진 27 20:13 1,640
317481 기사/뉴스 겨우 19일 교제 여친 이별 통보에 ‘잔혹살해’ 20대…법원 ‘무기징역’ 9 20:10 1,028
317480 기사/뉴스 [인터뷰]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단단이’인 줄 몰랐단 반응, 감사하고 기분 좋았죠” 13 19:51 1,460
317479 기사/뉴스 [단독]6년간 행사 1건인데…“7~8월 대관 막아 잔디 보호” 2 19:45 1,950
317478 기사/뉴스 '또 폭탄 테러 예고'…킨텍스 '던파 페스티벌' 입장객 대피 소동 5 19:25 796
317477 기사/뉴스 추억의 ‘델몬트’ 돌아왔다…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8 19:04 2,235
317476 기사/뉴스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종합) 24 18:56 2,220
317475 기사/뉴스 [LOL] '제우스 이적' 놓고 T1·에이전시 진실 공방 (+한화생명 입장) 263 18:56 19,708
317474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 사거리서 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5명 중·경상(종합) 14 18:55 2,245
317473 기사/뉴스 류수영♥박하선, 결혼 7년 만에 쌍둥이 부모 되나…딸부잣집 기대감 상승 133 18:49 28,089
317472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12 18:42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