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11월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기안84가 세계 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기안84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위기와 고비의 순간을 이겨내며 마침내 피니시존이 있는 센트럴파크에 들어섰다. 그러나 골인 지점을 눈앞에 두고 6km를 더 뛰어야 하는 상황에 기안84는 제대로 동공이 풀린 모습을 보인다.
완주 지점에 기안84를 기다리고 있던 많은 팬들은 기안84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을 쏟아낸다. 이에 마지막까지 남은 힘을 끌어올린 기안84.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피니시존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많은 러너들 사이에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만든다.
꿈의 무대인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 완주를 성공한 기안84는 “나한테 화가 나더라고요. 근데 그게 실력이니까”라며 레이스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속마음을 전한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풀코스 마라톤으로 바닥난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자신만의 회복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이 아닌 타지에서 그가 선택한 회복 방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뉴스엔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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