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의 아들 태모 씨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21일) 오후 제주경찰청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태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태 씨가 지난 9월 태국에서 마약을 했다는 내용이 기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태 씨는 지난 9월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투자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91736?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