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망보험 20개' 김병만 전처 "전남편 생존…'제2의 이은해' 악플 억울"
5,703 32
2024.11.22 11:08
5,703 32
지난 21일 MBN 뉴스 '프레스룸 LIVE'에서는 김병만 전처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김병만 측은 A 씨가 자신 몰래 사망보험 20여개를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 씨는 김병만 몰래 가입한 적이 없다며 모두 그의 자필 서명을 받고 가입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삼혼했다고 알려진 A 씨의 전남편 두 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시에 A 씨가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이와 관련 A 씨는 매체에 "김병만을 지지하는 일부 측근들의 언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남편은) 살아있다. 제가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본을 떼서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난 재혼이고, 그런 일 없다"고 사별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A 씨는 자신이 폭행당하는 장면을 딸이 4차례 정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은 2022년 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에서 아버지 김병만에 대해 "고마운 분"이라고 표현하며 A 씨의 주장과 배치된 발언을 내놨다.

이에 대해 A 씨는 "딸은 나와 별개로 파양 소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파양 당하지 않기 위해 방어적인 차원에서 그런 발언을 내놓은 것"이라며 "그것 자체가 (김병만이) 절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적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A 씨는 "저도 연예인의 아내였지만 TV에서 그런(논란되는) 것을 보고 '이게 이렇게 진행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제가 그런 입장이 되니 참 당황스럽다. 정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멀쩡했던 한 사람이 많은 공격을 받고 살 수 없을 정도로 (김병만 측에서) 계획했다고 측근을 통해 들었다. 이게 좀 의도된 거고, 이렇게 해야 김병만이 무혐의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김병만 측의 계획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와의 인터뷰에서도 "결혼 후 제가 든 김병만의 사망보험은 4개뿐이다. 보험 설계사의 사실 확인서도 갖고 있다. 증거를 제시하면 금방 의혹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김병만을 살해하려 한 게 아니냐며 '제2의 이은해'라는 악플까지 있더라"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끝으로 A 씨는 "김병만은 힘 있는 사람이고 전 치매 걸린 노모, 해외에 있는 동생, 딸 가진 싱글맘일 뿐이다. 왜 이렇게까지 짓밟아야 하냐.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23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37 04.02 67,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3,0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43,2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3,4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8,7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9,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1,0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2,36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87 기사/뉴스 민주 명태균게이트조사단 "尹은 당선부터 무효…보조금 397억 내놔야" 106 01:02 4,287
344286 기사/뉴스 고민시, 일본 교토 여행 사진 공개…힐링 가득한 근황 4 01:00 2,416
344285 기사/뉴스 [속보]트럼프 “中 이외의 나라들과 관세협상 즉시 개시” 15 00:50 3,137
344284 기사/뉴스 "내가 있어, 지금의 尹있다…김 여사 매번 그렇게 말해" [尹의 1060일 ②] 6 00:26 1,388
344283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中, 34% 맞불관세 철회안하면 中에 50% 추가 관세" 395 00:24 16,300
344282 기사/뉴스 "月 300만원? 싫어요"…공무원 시험장 '텅텅' 초비상 걸렸다 50 00:11 4,430
344281 기사/뉴스 [단독]8일 국회의장-양당 원내대표 회동, 민주당 불참 통보에 무산 47 00:11 2,917
344280 기사/뉴스 (tv조선) 대통령실 관계자왈 윤건희 퇴거 늦어지는 이유 202 04.07 28,289
344279 기사/뉴스 장예원 "SBS 퇴직금, 주식에 다 넣었다가 손해" 씁쓸 3 04.07 2,761
344278 기사/뉴스 영국 NME 평론 별 네개 받은 nct 마크 첫 솔로 앨범 9 04.07 1,282
344277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90일 관세 일시중단 보도는 가짜 뉴스" <CNBC> 22 04.07 2,908
344276 기사/뉴스 '취중 라방 여파' 전현무, 댓글창 막힌 보아 대신 욕받이 됐다…"무아지경 커플 어때" [TEN이슈] 9 04.07 2,413
344275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트럼프, 中제외 모든나라에 관세 90일 일시중단 고려중" 140 04.07 28,200
344274 기사/뉴스 日 이시바, 관세 문제로 트럼프와 통화…"건설적 대화 합의" 1 04.07 753
344273 기사/뉴스 [속보] "바닥은 어디"…美 증시, 개장초 4%대 급락중 4 04.07 1,171
344272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131 04.07 9,173
344271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4 04.07 3,936
344270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22 04.07 3,240
344269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35 04.07 3,968
344268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37 04.07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