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사망보험 20개' 김병만 전처 "전남편 생존…'제2의 이은해' 악플 억울"
5,194 32
2024.11.22 11:08
5,194 32
지난 21일 MBN 뉴스 '프레스룸 LIVE'에서는 김병만 전처 A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김병만 측은 A 씨가 자신 몰래 사망보험 20여개를 가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 씨는 김병만 몰래 가입한 적이 없다며 모두 그의 자필 서명을 받고 가입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유튜브 채널에서는 삼혼했다고 알려진 A 씨의 전남편 두 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동시에 A 씨가 범죄에 연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됐다.


이와 관련 A 씨는 매체에 "김병만을 지지하는 일부 측근들의 언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 남편은) 살아있다. 제가 혼인관계증명서 상세본을 떼서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난 재혼이고, 그런 일 없다"고 사별 루머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앞서 A 씨는 자신이 폭행당하는 장면을 딸이 4차례 정도 목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딸은 2022년 가정법원에 제출한 사실확인서에서 아버지 김병만에 대해 "고마운 분"이라고 표현하며 A 씨의 주장과 배치된 발언을 내놨다.

이에 대해 A 씨는 "딸은 나와 별개로 파양 소송을 하고 있기 때문에 파양 당하지 않기 위해 방어적인 차원에서 그런 발언을 내놓은 것"이라며 "그것 자체가 (김병만이) 절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적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A 씨는 "저도 연예인의 아내였지만 TV에서 그런(논란되는) 것을 보고 '이게 이렇게 진행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제가 그런 입장이 되니 참 당황스럽다. 정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멀쩡했던 한 사람이 많은 공격을 받고 살 수 없을 정도로 (김병만 측에서) 계획했다고 측근을 통해 들었다. 이게 좀 의도된 거고, 이렇게 해야 김병만이 무혐의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김병만 측의 계획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또 A 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와의 인터뷰에서도 "결혼 후 제가 든 김병만의 사망보험은 4개뿐이다. 보험 설계사의 사실 확인서도 갖고 있다. 증거를 제시하면 금방 의혹이 해소될 줄 알았는데, 김병만을 살해하려 한 게 아니냐며 '제2의 이은해'라는 악플까지 있더라"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끝으로 A 씨는 "김병만은 힘 있는 사람이고 전 치매 걸린 노모, 해외에 있는 동생, 딸 가진 싱글맘일 뿐이다. 왜 이렇게까지 짓밟아야 하냐. 그만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2238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갈아쓰는 컨실러? 버터처럼 사르르 녹아 매끈 블러 효과! <루나 그라인딩 컨실버터> 체험 이벤트 304 00:04 9,53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11,0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64,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53,0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81,1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9,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12,6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7 20.05.17 5,729,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43,4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36,5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820 기사/뉴스 이재명 "민주당 집권하면 코스피 3천 찍을 것, 왜냐면" 11:33 8
334819 기사/뉴스 부자가 되려면?…“30대는 몸, 40대는 머리, 50대는 시간이 중요” 11:32 133
334818 기사/뉴스 [단독]"루테인부터 비타민까지" 다이소, 이제 '건기식'까지 판다 11 11:27 566
334817 기사/뉴스 권영세 "계엄해제 표결, 국회 있어도 불참했을 것…한동훈 성급" 39 11:25 683
334816 기사/뉴스 경로우대 카드로 지하철 타다 적발되자 역무원 폭행 6 11:24 911
334815 기사/뉴스 채수빈, 첫 亞팬미팅 개최…마카오·대만 글로벌 팬 만난다 3 11:23 210
334814 기사/뉴스 [속보] 개인정보위 “딥시크 앱 국내 서비스 잠정 중단” 11 11:20 1,278
334813 기사/뉴스 전현무·양세찬 신났고, 이찬원은 흐뭇 (톡파원) 11:18 537
334812 기사/뉴스 [단독] 성일종 "오후 국방위 개최…김현태 707 특임단장에 출석 통보" 17 11:17 601
334811 기사/뉴스 NCT 127, 韓 떼창 뒤덮인 자카르타..다음은 방콕이다 1 11:16 223
334810 기사/뉴스 세븐틴, 방콕서 월드투어 마침표⋯누적 관객 103만명 7 11:08 444
334809 기사/뉴스 박지원 "金여사 '오빠 이것 터지면 다 죽어', 그래서 계엄…내말 틀리면 고소" 19 11:08 2,058
334808 기사/뉴스 "유리지갑이 봉?" 작년 '월급쟁이'가 낸 세금 60조 돌파…尹정부 '법인세 감세' 메웠다 16 11:02 1,036
334807 기사/뉴스 [단독]크래프톤 '1자녀 당 최대 1억원' 출산장려금 지급 정책 도입 앞둬 23 11:01 995
334806 기사/뉴스 [단독] 손석구, 한준희 감독과 네번째 만남 성사될까…'로드' 주연 물망 12 10:58 1,150
334805 기사/뉴스 삼성전자도 법인세 '제로'‥안 걷힌 31조, 2년 연속 '세수 펑크' 13 10:58 1,085
334804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삼프로TV’ 출연한다 47 10:57 3,063
334803 기사/뉴스 “있는 줄 몰랐다” 후진 주차하던 남편 차에 아내 치여 사망 35 10:56 4,959
334802 기사/뉴스 “월급쟁이들 세금, 전체 기업 세금과 맞먹어…올해엔 역전될 수도” 45 10:49 2,016
334801 기사/뉴스 이재명 "상속세 개편, '28년 월급쟁이만 증세' 고치잔 것" 36 10:47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