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황금 막내'로 활약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 이세영은 엉뚱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텐밖즈'의 케미스트리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부터 몸 사리지 않는 프로 계획러로 주목받은 바. 제작진에게 먼저 사전 회의를 제안하거나 실생활에 필요한 이탈리아어를 미리 배워오는 등 철저하게 여행을 준비했다. 현지 도착 후 앞장서서 길을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열정 막내의 면모를 보여주면서도 길을 헤매는 허술함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이세영은 특유의 센스로 멤버 간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해 이목을 끌었다. 카프리 섬의 푸른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이세영은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장장 3시간의 웨이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스커피를 준비하고 시원한 캔 음료로 냉찜질해주는 센스 만점 케어를 했다. 또 저녁 식사 준비 중 라미란의 울먹임에 맞춰 연기력을 발휘, 단체 눈물 연기로 상황극을 이끌며 재미와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세영의 통통 튀는 리액션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는 베수비오 화산 뷰 캠핑장에 도착한 '텐밖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세영은 폼페이의 역사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과 함께 적재적소에 맞는 유쾌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며 만능캐로 활약했다. 연기력만큼 빈틈없는 예능감과 센스로 활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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