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장실서 투약"… '한서희 마약 위증 혐의' 정다은, 2심도 무죄
4,206 6
2024.11.22 08:33
4,206 6

지난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김창현)는 21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한서희가 화장실에서 투약한 것으로 진술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피고인과 한서희는 서로의 투약을 목격하지 못해 투약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 원심을 유지하는 것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무죄로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2022년 5월20일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한서희가 투약하는 것을 알고 있었나, 모르고 있었나'의 질문에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또 '한씨가 어떻게 필로폰을 투약했는지 모르는가'의 질문에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검찰은 정씨가 위증을 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지난해 11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정다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한씨가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 법정에서도 관련 사건의 확정된 유죄판결 내용에 따라 피고인에게 불리한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판결에 대해 "한서희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며 1심에서 증거로 제출된 서신의 작성 경위를 믿을 수 없다"라고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바 있다.

정다은은 지난 2018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한서희와 2019년 당시 동성 열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정다은은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등으로 활동 중이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4024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단기 회원가입+댓글만 작성하면 🐰슈야토야🐇한정판 굿즈 선물! 101 11.26 29,8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77,3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84,4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64,36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357,6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5 21.08.23 5,376,6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40,7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7 20.05.17 4,937,8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385,3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61,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64915 기사/뉴스 美서 유언장 쓴 父, 상속 못 받은 딸…결말은 깜짝 반전 09:13 3
2564914 이슈 하이브 한국경제 종이신문 1면 데뷔 ㄷ ㄷ 1 09:13 102
2564913 기사/뉴스 [단독]“나 국회의원인데 너무 기다려요” 회장한테 전화하자 ‘새치기’…하나銀 블라인드서 ‘시끌시끌’ 2 09:12 393
2564912 이슈 코믹연기를 벗어나 첫 정극 도전한다는 구 SNL 크루 2 09:09 881
2564911 이슈 @쉽게 이야기하면 아티스트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회사에서 일방적인 계약해지가 가능하잖음? 그 반대도 가능하다는 말임... 5 09:09 603
2564910 이슈 명탐정 코난 1기 투니버스 재더빙판 예고편 4 09:08 154
2564909 이슈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성장한 앱(feat.피크민) 2 09:08 238
2564908 기사/뉴스 “작사까지” 고경표, 더블 싱글 발매...가수 깜짝 변신 09:06 74
2564907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 B'z 'DINOSAUR' 09:05 29
2564906 정보 네이버페이10원+12원 28 09:04 1,183
2564905 이슈 짠한형 막 그렇게 안좋아하는거 알지만 좋았던 편.ytb 2 09:03 683
2564904 이슈 [단독]라이즈, 화제의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주인공..'배우들 리액션, 벌써 짜릿' 39 09:03 1,192
2564903 이슈 차주영 x 이현욱 <원경> 포스터,티저 공개 '원경왕후 이방원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6 09:02 788
2564902 팁/유용/추천 토스 17 09:02 651
2564901 이슈 '그 카페' 다시 엽니다.. 김풍 X 나폴리 맛피아의 "팝옾카페" 9 09:00 1,006
2564900 이슈 “하이브 주주들은 무슨 죄”…뉴진스 계약해지에 밸류하락 불가피? 49 08:58 1,365
2564899 유머 한 뮤지컬 공연장이 올린 사과문이 논란된 이유.jpg 140 08:56 9,810
2564898 이슈 내일 열리는 MMA(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MC 14 08:55 1,758
2564897 이슈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 넘은 지드래곤 & 빅뱅 MAMA 무대영상 6 08:53 348
2564896 유머 체육대회 당일 급조 된 댄스팀 14 08:52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