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화장실서 투약"… '한서희 마약 위증 혐의' 정다은, 2심도 무죄
3,957 6
2024.11.22 08:33
3,957 6

지난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김창현)는 21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한서희가 화장실에서 투약한 것으로 진술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볼 때 피고인과 한서희는 서로의 투약을 목격하지 못해 투약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 원심을 유지하는 것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무죄로 판단한 이유를 설명했다.

정씨는 2022년 5월20일 법정 증인으로 출석해 '한서희가 투약하는 것을 알고 있었나, 모르고 있었나'의 질문에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 또 '한씨가 어떻게 필로폰을 투약했는지 모르는가'의 질문에 "본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검찰은 정씨가 위증을 했다고 판단해 기소했다.

지난해 11월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정다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1심은 "한씨가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 법정에서도 관련 사건의 확정된 유죄판결 내용에 따라 피고인에게 불리한 허위 진술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반면 검찰은 1심 판결에 대해 "한서희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되며 1심에서 증거로 제출된 서신의 작성 경위를 믿을 수 없다"라고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바 있다.

정다은은 지난 2018년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한서희와 2019년 당시 동성 열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정다은은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등으로 활동 중이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으며 이태균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에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4024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루나X더쿠💜] 더 촘촘하게 더 가볍게! <루나 하이퍼 메쉬 파운데이션> 체험단 이벤트 350 11.23 24,3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6,5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99,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0,4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1,7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3,6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0,8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2,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57,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783 기사/뉴스 ⚾'불혹'에 2+1년 계약…더 멀리 보는 노경은 "3년 뛰고 2년 더!" 2 16:13 131
317782 기사/뉴스 [속보] 검찰 이재용 항소심서 징역 5년·벌금 5억원 구형 18 16:10 2,278
317781 기사/뉴스 상법 개정도, 추경 편성도 오락가락…혼선 자초하는 정부 16:02 151
317780 기사/뉴스 44년 만에 찾은 실종 딸이 고아로 둔갑돼 해외에 있다니…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11 15:55 1,851
317779 기사/뉴스 류승범, 결혼 후 인상 변했다 "♥아내가 날 살려, 천사 같은 존재" ('컬투쇼')[종합] 11 15:43 4,235
317778 기사/뉴스 배두나 "외국어 공부법? 직접 가서 부딪혀…처음에 못 알아듣고 연기" (컬투쇼) 1 15:40 710
317777 기사/뉴스 고현정, 가족 얘기에 눈물 "고맙고 미안…박했던 순간 많아"('유퀴즈') 1 15:38 1,671
317776 기사/뉴스 '데뷔' 이즈나 "롤모델 블랙핑크, 춤과 노래 완벽해 놀라워…본받고 싶어요" 15:36 486
317775 기사/뉴스 블랙핑크 로제, 컴백 전부터 뜨겁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또 '1위' 4 15:32 460
317774 기사/뉴스 카리나, 트로트 수저였나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살아" [싱크로유] 5 15:32 1,192
317773 기사/뉴스 제시 린가드, FC서울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맞대결 가능성 시사 5 15:31 1,157
317772 기사/뉴스 군부대 교회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가…범인 잡고보니 군종목사 9 15:29 812
317771 기사/뉴스 홍경·노윤서 청춘 로맨스 '청설', 누적 70만명 돌파…뒷심 발휘 7 15:28 775
317770 기사/뉴스 하하, 카리나 실물 목격담 “우주서 온 여신…넷째 이름은 하리나 결정” (슈퍼라디오) 165 15:08 25,018
317769 기사/뉴스 간미연, 지하철 '태업'에 "정신나갔다" 보도 적절했나 174 14:46 24,873
317768 기사/뉴스 [단독]"좌회전 마을버스와 충돌" 자전거 탄 초6 사망…60대 기사, 음주 NO 24 14:33 4,094
317767 기사/뉴스 말이 씨가 됐다... 황정민 '실수'로 시작된 유재석 새 예능 <풍향고> 15 14:32 2,972
317766 기사/뉴스 [단독]영탁·침착맨, 냉장고 문 연다..'냉부해' 시즌2 첫 게스트 확정 [종합] 28 14:29 2,376
317765 기사/뉴스 윤승아♥김무열, '결혼 10년차'에도 '팔짱 꼭' 끼고 데이트...여전히 신혼이네 31 14:22 4,731
317764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초대장 700명…정권 출범부터 잠복한 문제의 ‘여사 라인’ 286 14:19 2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