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고,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4년이 선고된 전청조 씨가 두 사건이 병합된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전 씨가 가석방되자마자 혼인을 빙자해 다시 사기를 저질렀고,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가로챈 금액은 대부분 명품 구입비용으로 소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윤상문 기자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88110?sid=102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이고,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조카를 폭행·협박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각각 징역 12년과 징역 4년이 선고된 전청조 씨가 두 사건이 병합된 2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습니다.재판부는 "전 씨가 가석방되자마자 혼인을 빙자해 다시 사기를 저질렀고, 재력가를 사칭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가로챈 금액은 대부분 명품 구입비용으로 소비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