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라오스서 칵테일 마신 관광객 3명 숨져…2명은 중태
5,129 21
2024.11.21 10:45
5,129 21

ABC 방송, 시드니 모닝헤럴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주 라오스 방비엥의 한 호스텔 술집에서 칵테일을 마신 20대 덴마크 여성 2명과 56세 미국 관광객 1명이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칵테일에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에 따르면 최소 14명의 관광객이 이 칵테일을 마시고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10여 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호주에서 온 10대 여성 2명은 상태가 심각해 태국의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당국과 관광객들은 칵테일 제조에 사용된 보드카에 메탄올이 섞였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하지만 호스텔 측은 관련성을 부인하고 있다.

호스텔 매니저는 100명 이상의 다른 손님들에게 환영의 표시로 보드카를 무료 제공했다며 다른 손님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드카는 알코올 40도짜리로 비엔티안 남부에서 증류되었다고 적혀 있다.

그는 경찰 수사를 통해 자신의 누명이 벗겨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탄올은 무색 가연성 공업용 액체로 에탄올과 비슷한 술 냄새가 나 '가짜 술' 제조에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호주의 메탄올 연구소에 따르면 25~90㎖의 메탄올만 마셔도 치명적일 수 있다.

메탄올이 들어간 술이나 음료를 마시면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실명될 수 있고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2182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돌비 코리아] 지금 돌비 애트모스 음원 들어보고 경품 응모하자! 💜 1 11.20 33,0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13,1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42,2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70,1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73,0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3,7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2,3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5,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3,9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81,2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79 기사/뉴스 [단독]6년간 행사 1건인데…“7~8월 대관 막아 잔디 보호” 1 19:45 606
317478 기사/뉴스 '또 폭탄 테러 예고'…킨텍스 '던파 페스티벌' 입장객 대피 소동 5 19:25 511
317477 기사/뉴스 추억의 ‘델몬트’ 돌아왔다…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 7 19:04 1,577
317476 기사/뉴스 중고등학교는 남녀공학 전환 중…40년 전통 사립도 통합(종합) 24 18:56 1,679
317475 기사/뉴스 [LOL] '제우스 이적' 놓고 T1·에이전시 진실 공방 (+한화생명 입장) 218 18:56 11,349
317474 기사/뉴스 분당 미금역 사거리서 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5명 중·경상(종합) 14 18:55 1,860
317473 기사/뉴스 류수영♥박하선, 결혼 7년 만에 쌍둥이 부모 되나…딸부잣집 기대감 상승 55 18:49 6,134
317472 기사/뉴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뒤통수 쳤다 11 18:42 984
317471 기사/뉴스 방심위 예산 삭감에 류희림 "우리는 민생방파제" 국회에 복구 요구 9 18:27 506
317470 기사/뉴스 악플 시달린 로제, 팬들 울린 사람 박채영의 속이야기 ‘넘버원 걸’[들어보고서] 7 18:25 751
317469 기사/뉴스 [단독]포천시, 실제 지명 쓴 '강남 비-사이드' 시정 요청.."안내와 달라, 이미지 훼손"(종합) 18 18:20 2,295
317468 기사/뉴스 [단독] '연고지' 부산 점포까지 내놓은 롯데…자존심 버리고 사업재편 사활 4 18:17 1,122
317467 기사/뉴스 렌탈뿐만이 아니다... 롯데그룹, 재무 위기 탈피 위해 알짜 계열사 매각 가능성 18:13 468
317466 기사/뉴스 법원, ' KBS 박장범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 17:54 865
317465 기사/뉴스 ‘5일 컴백’ 크래비티, 자유와 반항의 매력 담은 ‘파인드 디 오르빗’ 패스파인더 공개 2 17:49 383
317464 기사/뉴스 이승기, 현장서 '실시간 삭발 감행' 충격...큰 결단 내린 본업 열정 12 17:31 4,464
317463 기사/뉴스 안지완, 완벽 라이브로 전국 누나들 마음 훔쳤다 17:23 456
317462 기사/뉴스 올겨울은 평년보다 ‘따듯’… 눈도 적게 내린다 116 17:04 10,137
317461 기사/뉴스 “전속작가라더니 알바생이”…예비 부부 울리는 ‘아이폰 스냅’ 사기 8 17:01 2,011
317460 기사/뉴스 날씨가 왜 이래?…“올 겨울 춥지 않다” 164 17:00 19,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