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원덬이는 컴터할때 의자에 이렇게 앉았었음
가끔 피곤하면 의자에 녹든가 거북이가 되든가 둘 중 하나
하여튼 확실한건 아래 사진처럼 언제나 팔걸이가 책상 안에 들어가도록 했었음
근데 알고보니 올바른 자세는 팔걸이높이=책상높이에 맞춘 담에
팔 상완 부분이 몸보다 더 바깥으로 나가지 앉게 하는게 올바른 자세였음..!
구라즐.. 팔걸이가 책상 안으로 안 들어가도록 높이를 딱 맞춘다고? ㅜ 하면서 찾아봣는데
모두가 그게 올바른 자세라고 말하고 있었음... (의자 제조업체부터 미국 CDC나 국립보건원 등등까지)
하긴 생각해보니까 당연히 그게 좋은 자세일 것 같긴 함
그래서 오늘부터 회사 의자 팔걸이 높이 올려서 책상이랑 맞춰놨는데 뭔가 팔걸이가 책상에 안들어가니까 겁나 답답한 기분.. 하..
+
번외로 디스크질병 권위자, 척추의 신이라는 정성근 교수가 추천하는 목 각도
천장에 달린 모니터 바라보는 거 아니고 책상에서 컴터하는 중이심
척추 건강을 위해선 저렇게 턱을 치켜든 자세를 하루 중 가장 오래 하고 있는게 좋다고..
종합하자면 이렇게 앉으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