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뷔가 새벽 문자"…민희진發 연예인 특혜 논란 정부 입장 나왔다
5,068 35
2024.11.21 09:29
5,068 35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축하 문자를 줬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제기된 뷔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앞서 제기된 뷔의 휴대전화 특혜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이 담겼다.

민원인 A씨가 공개한 글에 따르면 국방부는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며 "뷔는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것으로 새벽이 아닌 오후 휴대전화 사용 시간 중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뷔에게만 특별히 휴대전화 사용을 허락하거나 묵인, 용인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대화 당사자 간의 구체적인 대화 일시 및 방법,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에 따라 공개할 수 없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혹은 앞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에 출연해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를 준다. 굉장히 해맑고 발랄한 친구"라며 "내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 연락 와서 '누나 괜찮죠?'라고 묻더라. 제 생일에도 새벽에 축하 문자를 줬다. 정말 살가운 애였다. 되게 고마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뷔가 이른바 연예인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뷔는 지난해 12월1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고, 민 전 대표의 생일은 12월16일이다. 즉 민 전 대표의 발언대로라면 뷔는 입대 5일 만에 훈련병 신분으로 새벽에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다. 결국 뷔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국방부에 접수됐고, 국방부는 이 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60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랄헤이즈x더쿠✨] 착붙 컬러+광채 코팅💋 봄 틴트 끝판왕🌸 글로우락 젤리 틴트 신 컬러 체험단 모집! 475 04.07 46,5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8,76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0,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1,1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34,7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7,9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5,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4,6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7,1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0,0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35 기사/뉴스 '정치 투쟁' 일삼는 고위 공직자, 이진숙은 뭘 노리나 20:23 58
345234 기사/뉴스 선관위 찾아가며 "적진에 침투"‥김민전이 데려간 부정선거론자들 1 20:20 127
345233 기사/뉴스 [단독]“트럼프, 한덕수 ‘유력 대선후보’로 소개받고 전화” 43 20:17 1,363
345232 기사/뉴스 [mbc 단독] 한민고 교사가 학생 상대 성추행, 교장은 교사 두둔 발언 17 20:16 682
345231 기사/뉴스 [단독]형사재판 "尹 지하로 가게 해달라"‥법원 판단은? 13 20:15 606
345230 기사/뉴스 [속보]고성 비무장지대서 산불…진화 헬기 2대 일몰로 철수 8 20:09 526
345229 기사/뉴스 윤석열이 탄핵에 대해 하고 있는 생각을 경북도지사 이철우가 전해 줌 “헌법재판소 판결도 막판에 뒤집힌 것으로 생각하시고 매우 상심하는 모습이었다”며 12 20:06 771
345228 기사/뉴스 검찰, “뉴스타파 영화 <압수수색> 상영 제지해 달라” 법원에 요청 38 20:06 934
345227 기사/뉴스 전한길 불러 '파이팅'‥'윤심' 정치 노골화 5 20:05 255
345226 기사/뉴스 백악관 “생물학적 성별 안 밝히는 기자엔 응대 않을 것” 8 20:00 956
345225 기사/뉴스 [자막뉴스] "사형도 모자란데" 쓰러진 엄마.. '태권도 관장' 선고에 오열 11 20:00 1,171
345224 기사/뉴스 최불암, '한국인의 밥상' 작별 인사…"모든 순간이 선물" 3 19:58 847
345223 기사/뉴스 "엔저 끝났는데 왜 가요?"…한국인 일본여행 내리막길 4 19:55 1,455
345222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 기갑차 몰아보고 싶다고.." 옆에 태우고 '관저 드라이브' 52 19:55 2,568
345221 기사/뉴스 "겁이 나서 숲에 숨은 이재명 대표보다 제일 먼저 국회로 향하고, 제일 먼저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한 사람, 저 한동훈이 맞서야 한다" (네????) 325 19:52 10,470
345220 기사/뉴스 [JTBC 단독] "3개월 넘어서 이미.." 대통령실·안가 CCTV 영상이 지워지고 있다 1 19:47 509
345219 기사/뉴스 "내 집인데 검문당하고 출입?" 尹사저 주민들 벌써부터 걱정 230 19:45 9,268
345218 기사/뉴스 '탄핵 기각' 박성재 복귀…'내란 수사' 검찰, 부담스러운 상황 11 19:44 844
345217 기사/뉴스 [단독] 파면된 대통령 '사적 만찬' 사실이었다…"거의 매일 외부인 불러" 10 19:36 1,037
345216 기사/뉴스 [단독] 이상민조차 "안가 처음 가봤다"…대통령도 없이, 4인방은 왜 2 19:35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