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뷔가 새벽 문자"…민희진發 연예인 특혜 논란 정부 입장 나왔다
2,902 35
2024.11.21 09:29
2,902 35
[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국방부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본명 김태형)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축하 문자를 줬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제기된 뷔의 군 복무 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특혜 의혹을 일축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앞서 제기된 뷔의 휴대전화 특혜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이 담겼다.

민원인 A씨가 공개한 글에 따르면 국방부는 "뷔가 근무한 육군훈련소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 1시간 동안 훈련병들에게 휴대폰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며 "뷔는 육군훈련소 지침에 따라 휴대폰을 불출받은 것으로 새벽이 아닌 오후 휴대전화 사용 시간 중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뷔에게만 특별히 휴대전화 사용을 허락하거나 묵인, 용인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대화 당사자 간의 구체적인 대화 일시 및 방법,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 제3조,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에 따라 공개할 수 없음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의혹은 앞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에 출연해 "뷔가 가끔 군대에서 전화를 준다. 굉장히 해맑고 발랄한 친구"라며 "내가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데 연락 와서 '누나 괜찮죠?'라고 묻더라. 제 생일에도 새벽에 축하 문자를 줬다. 정말 살가운 애였다. 되게 고마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선 뷔가 이른바 연예인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뷔는 지난해 12월1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고, 민 전 대표의 생일은 12월16일이다. 즉 민 전 대표의 발언대로라면 뷔는 입대 5일 만에 훈련병 신분으로 새벽에 문자를 보냈다는 이야기다. 결국 뷔의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민원이 국방부에 접수됐고, 국방부는 이 같은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607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브X더쿠] 드덕들을 위해 웨이브가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이벤트🔥 feat. 뉴클래식 프로젝트 613 11.22 17,7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30,0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54,1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89,1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86,1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17,7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87,4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8,4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9,2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93,4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510 기사/뉴스 "혹한의 겨울은 아닐 것"…올 겨울 날씨 전망 바꿨다 10 09:32 1,349
317509 기사/뉴스 병간호하던 며느리와 다툰 90대…쥐약 먹으려다 "같이 죽자" 살해 시도 144 08:21 16,891
317508 기사/뉴스 홈런볼 너마저…해태제과, 일부 제품 가격 최고 20% 인상 5 08:06 883
317507 기사/뉴스 강릉 경포호 분수 시설 설치 강행…“막무가내 예산 사용” 13 07:52 2,222
317506 기사/뉴스 [단독] 자존심 버린 롯데의 승부수…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판다 26 05:43 5,786
317505 기사/뉴스 [종합]"아빠가 두 명이라 혼란스러워" 재혼가정 초 5 금쪽이, "동생만 좋아해" ('금쪽같은') 92 03:23 14,635
317504 기사/뉴스 “죄다 검은 옷… 누가 죽었나요?” 한국의 ‘흑백 결혼식’ 446 00:44 55,896
317503 기사/뉴스 "선진국 351조 부담", "더 내야" 유엔기후총회 끝까지 진통 1 00:25 997
317502 기사/뉴스 “노안 때문에…” 드래곤퀘스트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11 00:18 4,129
317501 기사/뉴스 부동산 유튜버 tv러셀의 충격적인 근황.. 45 00:08 10,473
317500 기사/뉴스 [단독] "졸업연주회만이라도..." 시위대에 무릎꿇은 동덕여대 교수 381 11.22 38,076
317499 기사/뉴스 “이게 참교육?”…링 위에서 딸 뺨 사정없이 때리는 트럼프 교육장관 후보(영상) 18 11.22 4,880
317498 기사/뉴스 살인도 합의가 되나…‘여친 잔혹 살해’ 22살男, 42살에 풀려난다. 전자발찌도 기각 17 11.22 1,765
317497 기사/뉴스 "제주요? 그 돈이면 차라리 일본 가죠"…이런 사람들 참 많더니 벌어진 일 454 11.22 63,771
317496 기사/뉴스 라오스 방비엥 '메탄올 칵테일'에 발칵‥관광객 5명 사망 12 11.22 2,350
317495 기사/뉴스 여성 죽어도 끊이지 않는 교제 폭력, 강력 방지 입법화 시급 19 11.22 1,653
317494 기사/뉴스 소속사 대표에 성추행 당한 신인 걸그룹=메이딘?…피해 멤버 "신체 중요 부위 만지며 성추행, 강제로 키스 시도" [TOP이슈] 18 11.22 5,797
317493 기사/뉴스 미야오, 첫 시상식서 감격 첫 수상 “첫 발걸음 함께 해줘서 고마워”[MAMA AWARDS] 2 11.22 1,096
317492 기사/뉴스 변우석·로제X브루노 마스…'2024 MAMA' 초호화 라인업, 대상은 'BTS 지민' [종합] 40 11.22 3,207
317491 기사/뉴스 교제 19일만에 여친 살해…“나 IQ 60. 조현병”이라며 변명한 20대男의 최후 10 11.22 3,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