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나래, 이효리→태연도 외면한 충격적 술버릇 폭로…어디까지 갈텐가
7,631 30
2024.11.21 09:15
7,631 30
개그우먼 박나래의 충격적인 술버릇이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태연X키ㅣ오늘 낮술 하려고 어제 회식 안 갔잖아 ㅣ 오해 많은 태연, 상처 잘 받는 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는 태연과 키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박나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처음 태연을 만났을 때 첫인상을 떠올렸다. 그는 "얼음공주. 약간 차가울 줄 알았는데 너무 구수하다. 솔직히 말하면 너무 허술하고 문턱이 낮다. 술 못 마시는 사람들은 이 자리가 얼마나 재미없을까 싶어서 재미없으면 가도 된다고 했는데 태연은 '놀토' MT 때 오전 8시까지 있었다"고 회상했다.

태연은 "너무 재미있게 놀았다. 나는 술 없이도 잘 논다. 심지어 언니도 먼저 갔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내가 먼저 갔다. 실려갔다. 그날 태연이 현관에서 춤을 췄다"고 답했다. 키는 "그날은 그날이 아니다"라며 웃었고 태연은 "완전 취한 날이 한두번이냐"고 외쳤다. 이에 박나래는 "내가 테이블 밑에서 잔 날 아니냐"고 털어놨다.

bxpOsS

박나래의 술버릇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공개된 '나래식' 영상에서 이시언은 강남 지하 술집에서 박나래와 있었던 아찔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시언은 "박나래가 만취해서 차에 태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갑자기 차에서 내려 '너네 다 X졌어'라며 상의를 올렸다. 순간적으로 이단옆차기로 수습했다. 내가 손으로만 막으려 했다면 나래가 더 벗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리도 당했다. 이효리는 2022년 '서울체크인'에서 나래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분명히 네가 취한 것 같아 자러 올라갔는데 자꾸 누가 방문을 열길래 잠그고 잤다. 너무 무섭다. 취했는데 뭘 또 해준다고 했다. 새벽 3시 반에 요리해준다고 불을 켜려고 해서 '지금 소주병으로 때려야 되나' 싶었다. 언제 때려야 할지 계속 타이밍을 봤다"고 폭로했다.

박나래는 자신이 망가지며 큰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다. 그의 셀프 디스는 언제나 큰 화제와 웃음을 가져왔다. 그렇지만 과한 음주가 미화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웃음도 좋지만 적당한 선을 찾아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1817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540 04.11 29,9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67,1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51,1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35,4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03,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42,5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89,4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311,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16,46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44,8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710 기사/뉴스 다저스, 컵스에 0-16 참패…구단 홈 최다 점수 차 무득점 패배 2 14:12 319
345709 기사/뉴스 [단독] 윤상현 15일 대선후보 등록 39 14:08 1,950
345708 기사/뉴스 '친한계', '한덕수 출마설'에 "각본은 대통령과 여사 측근, 연출은 '친윤'" 7 14:06 445
345707 기사/뉴스 혁신당 "민주당에 공동선대위 제안…공약·연합정부 구성도 협의" 47 13:48 951
345706 기사/뉴스 벚꽃 시즌, 당신의 최애 봄 노래 뭐예요? [MD픽] 15 13:45 444
345705 기사/뉴스 클유아, 제베원 음방 기록 깼다…코어에 대중성까지 잡은 메가공룡 탄생 23 13:43 1,012
345704 기사/뉴스 "내 취향 아닌데 자꾸 신경 쓰여"…'독수리 5형제' 안재욱♥엄지원, 본격 로맨스 시작 3 13:41 779
345703 기사/뉴스 단순 휴식하는 청년들 증가세 한국 뿐 아니라 선진국도 13:39 636
345702 기사/뉴스 황치열 ‘개콘’ 출격···노래·웃음 빵빵 13:38 203
345701 기사/뉴스 野 '민주파출소' 맞대응?…尹 지지자들 '국민수사대' 만든다 28 13:36 1,230
345700 기사/뉴스 [단독] "안 꾸미고, 안 먹고, 안 사요”...미용업 줄고 식당들 사라진다 281 13:27 19,540
345699 기사/뉴스 전광훈 "尹 탄핵돼도 괜찮다…5년 후 대선 반드시 나온다" 19 13:20 1,888
345698 기사/뉴스 [속보] 유승민, 대선 불출마하기로…"국민의힘, 변화의 길 거부" 27 13:15 2,791
345697 기사/뉴스 [종합] '회당 5억 출연료' 박형식, 결국 일냈다…'보물섬'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 399 12:46 32,080
345696 기사/뉴스 아이브 안유진, '언슬전' 뜬다...데뷔 후 첫 OST 발매 10 12:37 1,159
345695 기사/뉴스 [속보]이재명 45.5% VS 김문수 12.5% 31 12:33 4,272
345694 기사/뉴스 수원FC 안데르손, "구단이 약속했던 여름 이적시장 전까지 최선 다할 것 12:32 475
345693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민주당에 공동선대위 제안…연합정부 구성도 협의" 328 12:31 11,250
345692 기사/뉴스 나경원 만난 '트럼프 영적 조언자' 폴라 화이트…"韓 특수상황 전할 것" 27 12:22 2,286
345691 기사/뉴스 82메이저, 컴백 기념 버스킹 개최... 신곡 ‘뭘 봐’ 선공개 1 12:19 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