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염혜란, 할리우드 진출..김지운 감독∙정호연 '더 홀' 합류
2,851 9
2024.11.21 08:44
2,851 9
SCrdYq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염혜란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홀'(The Hole)에 합류한다.

21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최근 염혜란은 편혜영 작가의 장편소설 '홀'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더 홀'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더 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성공한 40대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원작은 미국 셜리 잭슨 상 장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앞서 외신을 통해 '화이트 로투스', '젠틀맨: 더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테오 제임스에 이어 '오징어게임'으로 SAG어워드 수상자이자 에미상 후보에 오른 정호연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염혜란의 합류로 황금 라인업이 더욱 막강해졌다. 염혜란은 김지운 감독의 전작 영화 '거미집'에 특별 우정 출연하기도 했다.

이로써 염혜란은 본격 할리우드 진출을 꾀하게 됐다. 이미 넷플릭스 '더 글로리', '마스크걸' 등으로 전세계 관객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염혜란은 굵직한 새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특유의 몰입도 다른 연기를 펼쳐보일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염혜란은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도 출연, 국내 대표 감독들과 차례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염혜란은 2004년 연극 '차력사와 아코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고 '도깨비’, ‘슬기로운 감빵생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무법변호사', '라이프', '동백꽃 필 무렵', '더 글로리', '마스크걸',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냈다. 

그의 거침없는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아이 캔 스피크', '증인', '걸캅스', '소년들', '웅남이', '시민덕희', '아마존 활명수' 등 빼곡한 필모그래피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 등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제 모든 히트작에는 염혜란이 있다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그는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19963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라코스메틱✨] 하라 맛집 오프라에서 블러쉬 출시?! 이 발색,,이 텍스처,,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523 00:05 12,7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87,28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05,2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853,8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55,9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35,7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314,4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905,2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60,3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119,8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820 기사/뉴스 이수근, 여자친구 과소비 불만이라는 男에 "사랑 식은 것"[물어보살] 20 20:53 1,393
317819 기사/뉴스 러 "트럼프 측은 평화 말하지만 바이든 정부는 도발" 20:49 126
317818 기사/뉴스 리쌍 출신 길, 29일 컴백 “떨린다” 12 20:48 705
317817 기사/뉴스 [속보]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깊이 사과” 2 20:45 866
317816 기사/뉴스 "강아지 가두고 전기충격기" 애견유치원 대표 입건 4 20:43 744
317815 기사/뉴스 음주 측정 피해 바다로 도망친 외국인 불법체류자 강제추방 6 20:40 869
317814 기사/뉴스 낙엽 위에 돗자리 깔고 '초라한 조선인 추도식'‥일본 정부는 "한국에 유감" 4 20:37 467
317813 기사/뉴스 사도광산 '반쪽 추도식' 속 일본 교도통신 "日대표 야스쿠니 참배는 오보" 20:34 131
317812 기사/뉴스 이재용 "삼성은 이겨낼 것…오해는 내 불찰 탓" 8 20:21 1,323
317811 기사/뉴스 6살 아이 납치 시도하고 8살 때린 50대, 2심서 집유 석방…“잘못 깊이 반성” 13 20:20 760
317810 기사/뉴스 롯데百, 부실점포 대폭 정리 나선다 7 20:17 1,038
317809 기사/뉴스 “초등생도 안 틀릴 실수”…한글날 ‘맞춤법 참사’ KBS 최후 6 20:14 1,851
317808 기사/뉴스 [팩트체크] 가짜 신분증으로 술·담배…고3도 처벌받나? 11 20:01 821
317807 기사/뉴스 “어무이 부르면, 오이야(오냐)…” 국어 교과서 실리는 할머니 시 11 19:54 1,206
317806 기사/뉴스 정우성의 女s…'공개열애' 이지아, '안사귄' 신현빈, '子만 낳은' 문가비, 그리고… 176 19:49 35,435
317805 기사/뉴스 경기 양주시 애견카페 대표, 반려견 학대 혐의로 형사입건 4 19:47 1,160
317804 기사/뉴스 24년 만에 예금보호 '5천만원→1억 상향'…저축은행으로 돈 몰릴까 7 19:40 1,274
317803 기사/뉴스 평행선 달리는 동덕여대…학생들과 처음 만난 총장 "학교 잘못 하나 없다" 18 19:39 1,040
317802 기사/뉴스 필리핀 두테르테 부통령, "나 급사하면 대통령 죽일 암살자 골라놔" 1 19:09 889
317801 기사/뉴스 삼성 반도체 '대수술'… 외부 쓴소리 듣는다[삼성 반도체 전략 '대수술'] 13 18:2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