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4 MAMA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 로제 조합을 보게 된다.
21일 'MAMA 어워즈'측은 브루노 마스와 로제가 오는 22일 'MAMA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고 공식화했다.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 등 제목만으로도 콧노래를 불러일으키는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로제는 K팝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해,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통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루노 마스와 로제는 오는 로제의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매된 선공개 싱글 'APT.'(아파트)를 함께 작업,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은 물론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등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전 세계 최초로 'MAMA 어워즈'에서 'APT.'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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