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완전 상남자의 모습을 보인다.
21일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기안84가 뉴욕 마라톤 대회 하루 전 자신의 목표인 '서브4'를 위한 전략을 짜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텔 바닥에 '50223'이 적힌 자신의 배 번호표와 안내서를 두고 눈빛이 달라진 기안84를 볼 수 있다"고 예고했다.
기안84는 세계6대 마라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에 도전한다. 앞서 첫 풀코스 마라톤의 기록 '4시간 47분 08초'를 경신하기 위해 약 1년간 체계적인 연습을 해왔다고.
기안84가 도전하는 뉴욕 마라톤 대회는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출발해 센트럴파크까지, 뉴욕의 총5개 자치구를 모두 통과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기안84는 4시간 안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서브4' 기록을 목표로 자신만의 전략을 짠다.
기안84는 "달리기는 자신과의 싸움이다", "기어서라도 완주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힌다.
뉴욕 마라톤 대회 당일, 새벽4시부터 기상한 기안84는 머리띠, 배 번호표, 테이핑용 밴드, 비상약 등 빠짐없이 준비물을 챙겨 나선다.
"수능에 나가는 학생의 마음이다"는 기안84는 비장한 표정으로 전 세계 러너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목표 향해 달린다.
방송은 22일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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