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파이기 마블 사장 “내년 최고 기대작은 ‘판타스틱4… 亞는 마블의 미래”
2,016 0
2024.11.21 00:29
2,016 0
https://naver.me/5uI8Lcb0


“내년 마블 작품은 다 기대되지만 하나만 꼽자면 ‘판타스틱4’이다. 25년을 기다렸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화상통화로 아시아 언론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APAC)이 전 세계 디즈니 스튜디오의 내년 주요 작품을 미리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이기 사장은 “(판타스틱4라는) 마블의 첫 번째 가족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데려오게 됐다”며 “다음 주에 촬영을 마무리하고 내년 여름에 관객을 만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판타스틱4’는 판권을 가지고 있는 20세기폭스가 2019년 월트디즈니컴퍼니에 인수되면서 MCU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파이기 사장은 올해 개봉한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해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를 디즈니에 가져와서 기쁘다”며 “청불 작품에 다들 놀랐을텐데 정말 재밌었고 사랑과 유머가 넘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울버린에게 노란색 옷을 입히는 게 너무 기쁘고 설렜다”며 “울버린이 처음 복장을 입고 세트장에 방문해 마스크를 내렸을 때 소름이 돋았다. 25년 걸렸다”고 전했다.


(중략)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와 관련해선 “10년 전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의 느낌이 많이 난다. 아주 현실적이고 생생하고 차가운 느낌”이라며 “감독이 그런 느낌으로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영화에) 레드 헐크가 나오는데 그에 맞서 캡틴 아메리카가 잘해낼 것”이라며 “와칸다에서 만든 새로운 수트가 있기 때문이다. 정말 훌륭한 수트이고 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아시아 시장의 가능성도 높이 샀다. 파이기 사장은 “아시아가 마블 전체의 미래”라며 “영화의 경우 마블 애니에서 굉장히 훌륭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최고로 좋은 디즈니 파크가 아시아에 있다”며 “도쿄 디즈니랜드에도 내년에 준비되는 게 있다. 새로운 어트랙션이 상하이·홍콩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100시간 지속력 ‘퍼펙트 립스 쇼킹 립’ NEW 컬러 2종 최초 공개! 체험 이벤트 664 02.13 50,0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02,87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56,7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47,6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73,9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3 21.08.23 6,132,9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1 20.09.29 5,109,57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6 20.05.17 5,720,3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138,9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028,9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4750 기사/뉴스 김종국 “코로나 3일차에 운동, 이번 독감 4일 운동 쉬어” (미우새) 21:40 216
334749 기사/뉴스 하지원, 별난 식성 경악 “올리브오일에 밥 말아 먹어”(냉부해) 6 21:39 619
334748 기사/뉴스 “미국서 공부하고 오면 10억 보너스”…중국계 유학생만 27만명 달해 1 21:38 303
334747 기사/뉴스 ‘블랙핑크’로 맞이하는 투수 박영현의 2025년 “올해는 초반부터 확실하게” 2 21:36 349
334746 기사/뉴스 “저가 커피 한 곳만 생겨도 풍비박산”…출혈경쟁에 인건비도 못 건지는 카페들 24 21:34 1,461
334745 기사/뉴스 "봄·가을이 어디 갔지?"…올 여름, 4~11월까지 "매우 더울 것"' 38 21:24 1,813
334744 기사/뉴스 장근석 “20살에 하지원과 작품 속 첫키스, 짝사랑했다”(냉부해) 15 21:22 2,458
334743 기사/뉴스 [단독]김새론 복귀작 영화 '기타맨'…지난해 11월 촬영 마쳐 6 21:21 4,710
334742 기사/뉴스 [단독]김새론 측근 "최근 개명…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했는데" 205 21:14 35,552
334741 기사/뉴스 김새론, 오늘(16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측 "범죄혐의점 발견 안돼" 5 21:12 3,052
334740 기사/뉴스 '런닝맨' 지예은, 닮은꼴 김시은과 만남 "'오겜' 나온 거 나인 줄 알았다고" 21 21:01 4,179
334739 기사/뉴스 '복면가왕' 최초 공무원 등장…충주맨 "이직? 연봉 2배 제안한 곳도" 8 20:58 1,730
334738 기사/뉴스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경위 조사 중 321 20:48 47,007
334737 기사/뉴스 배우 김새론, 16일 사망 발견…지인, 오후 4시 50분 신고 444 20:45 52,375
334736 기사/뉴스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 20:44 475
334735 기사/뉴스 박지원 "미국도 인정한 이재명 대세…혹시 안 되면 나도 출마" 14 20:44 1,606
334734 기사/뉴스 첫 출석 땐 ‘6분’, 8차 땐 ‘20분’…말 길어지는 윤석열 2 20:41 990
33473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0:39 2,003
334732 기사/뉴스 지금 책 쓰고 있다는 한동훈 23 20:33 1,797
334731 기사/뉴스 여자농구 우리은행, 2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통산 최다 15회 2 20:27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