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달소 출신 이브 "롤모델 지드래곤, 이기려 하지 않는다는 말 인상적" [인터뷰]
1,047 1
2024.11.20 22:37
1,047 1
LSnxuX

이브가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파익스퍼밀 제공





롤모델을 묻자 잠시 고민에 빠진 이브는 태연과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그는 "어릴 때 좋아하던 분들이다. 장르는 너무 다르지만 태연 선배는 대중적이면서도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지드래곤 선배는 그룹도 되게 잘되고 했지만 솔로로서도 콘셉트나 색깔이 독보적이다. 선배를 롤모델로 꼽는 분들이 많은 만큼 나 역시 누군가의 꿈이 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브는 "지디 선배가 '유퀴즈'에 출연해 한 말이, 이기려고 안 한다더라. 굳이 애써서 이기려 하지 않고 질 때는 지고 받아들인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목표가 뭐냐는 질문에는 무사히 컴백을 잘 하는 거라고 말하더라. 선배는 엄청 높은 위치에 있고 많은 걸 경험해서 나올 수 있는 거지만 배워야 할 마인드이고, 지금 나에게 필요한 말이라고 느꼈다. 이거 아니면 세상이 무너질 거 같은 좌절감을 느끼는 게 나를 갉아먹는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가끔은 져주는 게 행복한 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브는 "올해 내가 데뷔를 했으니까 시작과 마무리가 성공적이었다고 누군가 한 명이라도 말해준다면 안심이 될 거 같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유수경 기자



https://v.daum.net/v/20241120190930650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딱 한번만 이기자! 송강호 X 박정민 X 장윤주 <1승> 승리 예측 예매권 이벤트 217 11.21 18,70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09,0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38,45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66,98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68,0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309,5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79,5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6 20.05.17 4,87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32,6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78,6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54 기사/뉴스 BTS 지민, 육군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1억 원 기탁 20 16:24 1,040
317453 기사/뉴스 [속보] 태영호 전 의원 아들, 마약 혐의로 입건…사기 혐의도 수사 중 38 16:22 2,232
317452 기사/뉴스 [속보]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16:16 681
317451 기사/뉴스 [최현정의 이슈 탐색] 뉴진스 위약금이 최소 3천억 원?…과연 사실일까 24 16:15 1,552
317450 기사/뉴스 대학교수 시국선언, 학생 집회로 번질까…긴장하는 경찰 6 16:09 744
317449 기사/뉴스 네티즌 유행어, 모르면 '대략 낭패' 34 16:03 2,694
317448 기사/뉴스 부상으로 날린 첫 시즌, 그래도 이정후에 대한 SF의 믿음은 굳건···“곧 스윙 시작, 스프링캠프에서 볼 날이 기대된다” 1 15:54 197
317447 기사/뉴스 "비행기표 미리 사둘걸"…국제선 유류할증료 '쑥', 연말에 비싸진다 3 15:52 1,298
317446 기사/뉴스 [Y이슈] 마지막 암시한 뉴진스, 오열한 아일릿…웃으며 보기 힘든 소녀들의 트로피 318 15:41 27,841
317445 기사/뉴스 朴 탄핵 때와 달라진 尹 시국선언 풍경 35 15:35 5,045
317444 기사/뉴스 박정희 대통령·육영수 여사 기념메달 출시 43 15:26 2,159
317443 기사/뉴스 국립묘지에 묻힌 반민행위자들 10 15:17 1,530
317442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가장 가고픈 여행지 1위" 극찬 3 15:14 1,477
317441 기사/뉴스 동물은 돌보되 동네 애들은 마구 팬다…두 얼굴의 70대 캣맘 29 15:10 2,404
317440 기사/뉴스 “尹 죽이고싶다” 당원게시판 글쓴이 20대男…신원 특정 31 15:03 2,526
317439 기사/뉴스 "출근이 지옥같다" 여직원 팔뚝 주무르고 껴안고...새마을금고 이사장 성추행 의혹 4 15:02 954
317438 기사/뉴스 디바마을 퀸가비의 '피디라잌!'을 만나다 7 14:59 2,077
317437 기사/뉴스 [단독]홍명보 선임 과정서 바그너 추천한 A위원 "투표한 거 맞다" 1 14:59 930
317436 기사/뉴스 "국내 경제 늪 빠져" 이례적 성명…'비상신호' 잇따르는데 29 14:53 1,577
317435 기사/뉴스 “이제 애 아파도 휴가 안쓰겠다”...40대 워킹맘, 소아과 오픈런 끊은 이유는 26 14:51 4,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