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데이식스, 고척돔 콘서트 초고속 전석 매진…K팝 밴드 신기록 썼다
3,973 22
2024.11.20 20:36
3,973 22

 

밴드 데이식스(DAY6/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고척돔마저 전석 매진시켰다.

11월 20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 사이트를 통해 데이식스의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더 프레젠트) 일반 예매가 진행됐다.

앞서 19일 오후 8시 이뤄진 팬클럽 마이데이(데이식스 공식 팬덤명) 선예매를 통해 이미 플로어석과 1층, 2층, 3층 좌석 대다수와 4층 앞열이 매진된 상황.

이어 20일 일반 예매 시작 후 10분도 채 지나지 않아 모든 잔여 좌석이 판매되며 데이식스의 라이브 공연에 쏠려 있는 음악 팬들의 열띤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실제 오후 8시 4분 주어진 대기 번호는 4만 번대였다. 초고속 전석 매진에 포도알을 잡지 못한 K팝 팬들의 아쉬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The Present'는 데이식스가 연말 시즌마다 전개하는 단독 콘서트 시리즈다. 지난해 11월 원필 전역을 기점으로 군 복무로 인한 단체 활동 여백기에 마침표를 찍은 데이식스는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 : You are My Day'(더 프레젠트 : 유 아 마이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The Present'는 12월 20일 오후 7시, 21일 오후 6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데이식스는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인 고척돔도 점령하며 한층 막강해진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로써 데이식스는 K팝 역사에 '국내 밴드 최초 고척돔 전석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새겼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예뻤어' 동시 역주행에 이어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와 'HAPPY'(해피), '녹아내려요' 등을 기반으로 한 정주행에 성공한 데이식스는 올해 부단히 단독 공연 규모를 키워 나가며 데뷔 10년 차에도 찬란한 계단식 성장을 지속 중이다.

앞서 데이식스는 4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를 통해 회당 1만 1,000여 명, 사흘간 도합 3만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 공연은 불티 나게 팔려나가며 'K팝 대표 밴드' 이름값, '슈스(슈퍼스타) 밴드'라는 주제에 걸맞은 큰 규모의 공연장을 섭외해 달라는 K팝 팬들의 요청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화답한 데이식스는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사흘간 'FOREVER YOUNG'(포에버 영)을 진행하며 4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고척돔 공식 수용 인원은 16,000~17,000석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고척돔에 입성한 솔로 가수 임영웅의 경우 회당 1만 8,000명, 이틀간 총 3만 6,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데이식스는 이번 고척돔 콘서트를 통해 회당 관객 동원 수 면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데이식스는 3번째 월드투어 'FOREVER YOUNG'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인천, 쿠알라룸푸르, 발리, 수라바야, 자카르타 등 개최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추후 펼칠 방콕, 홍콩, 로스앤젤레스, 뉴욕 공연 역시 전 회차 전석 완판시켰다.

투어 규모를 거듭 확장 중인 데이식스는 11월 22일 싱가포르, 11월 30일~12월 1일 방콕, 2025년 1월 18일 가오슝, 25일~26일 홍콩, 2월 12일~13일 오사카, 15일~16일 도쿄, 22일 마닐라, 4월 6일 시드니, 9일 멜버른, 1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16일~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뉴욕에서 세계 곳곳의 마이데이들과 아름다운 청춘의 페이지들을 써 내려갈 계획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23248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X더쿠🖤 귀여움 한도 초과🎀 토니모리와 “마리”의 만남! 이게 “마리” 돼? 236 00:04 5,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30,7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08,0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4,2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45,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28,3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68,8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8,1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0,4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5,8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283 기사/뉴스 [단독] 스타벅스 원칙 바꾼다… 키오스크 내달 중 도입 22 06:24 3,255
345282 기사/뉴스 미국, 미얀마 강진 현장 파견된 USAID 직원들 '이메일 해고' 33 04:58 4,765
345281 기사/뉴스 압도적인 '소년의 시간', '웬즈데이'·'기묘한 이야기' 기록 넘본다 9 02:16 2,967
345280 기사/뉴스 "광명 지하 30m 공사장에 쇳소리"...경찰 '도로 통제' 9 02:12 5,891
345279 기사/뉴스 양주 태권도장 학대사건 피해자 어머니 인터뷰 219 00:51 31,421
345278 기사/뉴스 [단독] 검사 시절 MB 비방글 기소한 이완규…1·2·3심 전부 무죄였다 15 00:47 2,357
345277 기사/뉴스 기성용 성폭력 의혹 폭로자들, 손배소 항소심도 패소 7 00:41 4,278
345276 기사/뉴스 [속보] 백악관 "중국에 대한 합계 관세 125%가 아닌 145%"<CNBC> 315 00:09 27,488
345275 기사/뉴스 부산-튀르키예 하늘길 올 가을 열릴까…한국공항공사 “막바지 협의 중” 5 00:05 1,610
345274 기사/뉴스 PICK 안내 이낙연 출마 고민중인 새민주,`뉴DJP연합` 제시 154 04.10 14,044
345273 기사/뉴스 '경선룰' 확정 못한 민주당···"역선택 방지 등 11일 추가 논의" 41 04.10 2,471
345272 기사/뉴스 "아름다운 내 모발을 위해..." 머리털에 민감한 트럼프의 특단의 조치 6 04.10 2,911
345271 기사/뉴스 엄태웅 사진전에 방문한 삼둥이 근황 그리고 많이 큰 지온이 12 04.10 4,343
345270 기사/뉴스 활동 중단에 ‘혐한’ 인터뷰까지…뉴진스의 행보 괜찮나 45 04.10 4,531
345269 기사/뉴스 이재명·김문수와 3자 대결서 '9%' 얻은 이준석…또 한번의 돌풍 가능할까 24 04.10 1,864
345268 기사/뉴스 “‘난 말랐다’ 가스라이팅으로 다이어트 성공”…전문가도 “어느 정도 효과 있다” 5 04.10 4,598
345267 기사/뉴스 EU,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 90일간 보류…"협상 기회 주겠다" 1 04.10 835
345266 기사/뉴스 이재명 신간 베스트셀러 1위…예약판매 하루 만에 16 04.10 3,170
345265 기사/뉴스 박경림 '언제나 슬기로운 진행 패션' 6 04.10 3,856
345264 기사/뉴스 [스타추격자] 김수현 팬덤, ‘별그대’ 대사로 반격… 해외 조롱에 맞선 구명운동 16 04.10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