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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인터뷰] 배우 이세희, "아직 갈 길이 멀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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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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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갈 길이 멀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빛나는 청춘의 하루하루는, 때론 가장 흔한 일상의 순간 속에서 특별해진다. 이세희는 고난을 이겨내고 일상을 사는 90년대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정숙한 세일즈>의 이주리로서 그녀가 전한 따뜻한 미소와 그 뒤에 숨겨진 깊은 이야기는 그 시대 삶의 한 페이지였다. 인터뷰 속에서 그녀는 청춘의 기쁨과 무게, 그리고 그 끝에서 찾은 진심을 전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건냈다.

이세희는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마지막 방송을 회상하며,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보며 울고 웃었다. 특히 엄대근(김정진)과의 장면을 보면서 촬영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고, 음악이 더해지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세희는 촬영 현장을 "모두가 자신의 몫을 해내며 함께 만든 좋은 경험"이라 묘사하며, "어려운 현장도 있다고 들었지만, 저는 감사하게도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통통 튀는 '핫걸'이자 방판 시스터즈 막내 이주리 역으로 대중 앞에 나선 배우 이세희는 김성령, 김선영, 김소연 등 선배들이 포진한 대형 작품 속에서 본인이 가진 매력과 캐릭터가 보여주어야 하는 밝은 에너지를 담으며 <정숙한 로맨스>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CwuKom



마지막 방송의 소감


막방은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봤다. 마무리도 잘 된 것 같아서 울고 웃으면서 관람했다. 엄대근(김정진)과 연기하고 막방에 연결되는 모습에도 눈물이 났다. 그때 촬영 했던 것이 기억이 나오고 음악이 들어가다 보니 기억이 절절하게 나더라.

마지막 방송을 스케쥴이 안 맞아서 못 봤지만 감독님과 배우들이 모여 11화를 모여서 같이 봤다. 대규모로 나오는 것을 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민망한데 하면서도 같이 보면서 같이 눈물 흘리고 힘들었던 순간도 공유하면서 열심히 했다 하는 덕담을 나누면서 그때를 추억하니까 감동도 오고 같이 고생했고 결과까지 좋게 마무리 되서 감사하다는 마음이다.

복이 많은 것 같다. 어떤 현장은 어려웠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감사하게도 좋은 현장을 사람들이 만들어간다. 이번에 정말 다 같이 모든 스탭 분들이 제 몫을 했고 그것이 눈에 보이니까 저도 으샤 으샤 하게 되더라. 운이 너무 좋다.

이주리, 캐릭터 접근

주리는 풍파를 겪은 사람이다. 주리는 긍정적이고 밝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방식에 얻은 모습이 있는 것 같았다. 주리는 문제가 일어났을 때 웃으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찾는 것으로 성격이 쌓아져 온 것 같았다. 주리가 좋아하는 것, 피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캐릭터를 잡았다.

그런 주리의 모습들이 아들인 동우에게도 옮겨 갈텐데 동우도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성장한 것 같고, 주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미혼모 설정에 대한 부담감과 캐릭터 해석

있었다. 미혼모에 대한 마음이나 어떤 부담이 있을지 몰랐다. 대신 누구나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이 한명씩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람은 누굴까? 주리는 아들에 대한 사랑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주리라는 캐릭터는 풍파를 이미 겪은 사람이다. 그런 것을 겪었고 이겨낸 상태인데 나머지 3명은 풍파를 겪고 있는 시점으로 작가님이 의도한 것도 어린 친구가 힘든 일을 겪은 후 씩씩하게 사는 것을 보여주길 의도하셨다. 그래서 내가 여기서 이 텐션을 이끌고 가면 내가 잘 살고 있다. 그런 일이 있어도 괜찮아 이겨낼 수 있어 라는 걸 더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내가 계속 이걸 유지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주리와 현실 이세희의 싱크로율

제가 주리를 연기할 때 좋았던 것은 저는 할말을 다하면서 사는 타입은 아니다. 눈치도 많이 보고 그러면서 주리가 정말 부러웠다. 이 친구는 단단한 친구이구나. 그걸 보면서 부러워하면서 연기를 했다.

나도 언젠가 이렇게 될 수 있겠지, 할말 다하면서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닮은 점은 저 자신을 사랑하고 노력하는 부분은 닮은 것 같다.

91년생이 92년 시대를 표현하기


모르는 부분들은 현장에 언니들의 도움이있었다. 특히 김성령 언니가 잘 아시더라. 현장에서 언니들 도움이 컸다. 그런 부분들은 90년대건 2000년대건 사람 사는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연기하는 주리는 그 당시에 미용실에서 일하는 사람인데 그때 분위기를 읽고 싶어서 90년대에 애를 키우면서 미용사 일을 하던 분들을 찾아봤다.

그렇게 애 키우면서 미용실 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시대 분위기를 읽었다. 이야기를 들으니 당시 진짜 따뜻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느낀 것이 그때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동네에서 아이 봐주고 가족처럼 그런 것이 정겹게 느껴졌다.

이세희의 주리 스타일링과 새로운 경험

분장팀 도움이 컸다. 의상팀이랑 분장팀이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다. 다양하게 보면서 준비했고 어떤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릴지 시안을 주시고 해보면서 날을 잡고 고민하면서 했다. 저는 김완선 선배님의 모습을 캡쳐해서 보기도 하고 유튜브 광고에서 91년도 92년도를 보면서 어울릴 것 같다면 그 모습으로 해주시기도 했다.

그 당시를 살았지만(이세희 1991년생) 살지 않은 시대극(1992년 배경 작품)이어서 물품이 생소했다. 그래서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경험하다보니 거기에서 오는 즐거움이 컸다. 의상, 헤어들이 제가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것이 기대되었고 그것을 하면 인물에 가까워진 느낌이어서 자신감이 차면서 그런 것이 즐거웠다.


<정숙한 세일즈>를 하며 여성으로 느낀 점

그때는 더 차별적이고 보수적인 시대였다. 저희는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 하는 부분이 있었다. 방송에 나왔을 때 생각보다 더 보수적으로 받아들이는 점이 있구나 더 나아가도 될 것 같은데 갈길이 멀다는 생각도 했다.

이런 이야기를 더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방송사에서 50대 남자 시청률이 높았다고 하더라. 우리가 부모님과 이런 이야기를 안하게 마련인데 보면서 저런 것이 있구나 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표현이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어떤 부분은 재밌는 요소들이 있는데도 놓치게 되니 아쉬운 지점이 있었다. 저는 부모님과 소통을 잘하는 편인데도 이런 것은 이야기 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시던 어머니가 유쾌하게 깔깔 웃으시면서 보셨다고 하더라. 저희 어머니는 예쁘게 나온다고 하셔서 좋아하셨다.

현장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던 선배 언니들

언니들과 함께 하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친자매들과는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데 현장에서 만나는 선배 언니들과는 나이차이도 있어 경험담이나 다양한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는 (김)성령 언니는 어려우면 정말 어려울 수 있는 분이다. 20년 이상 차이나는 경력도 그렇다. 그 속에서 언니가 모든 스탭들에게 항상 먼저 다가셨다. 언니가 예의를 배려하신다고 하면 더 어려워질 수 있는데 언니가 알아서 더 편하게 해주신다.

언니의 헛점을 더 보여주려고 하고, 언니가 분위기를 나서서 조성해 주셨다. 이번에도 <신사와 아가씨> 첫방하는 날 성령 언니가 모니터링 해주시고 연락 주셨다. 좋은 소고기를 보내주시면서 애썼다 말씀해주셨다.

(김)소연 언니는 저는 살면서 그런 사람은 처음 만났다. 언니를 향하는 마음에 저는 그런 것이 있었다. 본인만 생각하고 연기는 잘해 하는 배우도 들어본 경험이 있는데 언니는 보면서 저 사람은 진짜 모든 스탭들에게 저렇게 배려를 할 수 있지? 헤아려주고 자기 할 것도 넘쳐나는데 한 사람 한 사람 신경 써주지, 사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그 배려가 부지불식간에 되기 때문에 누군가를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폭넓게 연기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렇게 살아도 되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매 순간 감사하고 경의로웠다.

(김)선영 언니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인데 언니는 살갑게 다가가는 성향의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언니 진짜 따뜻한 사람이다. 생색 안내고 뒤에 챙기는 사람이다. 스탭들 다 보고 있어서 나중에 감동으로 발하는 분이다.

회식자리에 가면 한분 한분 다 챙긴다. 하나 하나 다 챙기면서 어떤 점이 고마웠던 것을 일러주신다. 빈공간을 채우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대사가 뜨는 공간이 있으면 정확한 순간에 필요한 말을 하니 끊어지지 않고 살아있게 되더라. 감사한 순간이었다.

정영주 선배님, 제가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단역으로 메이드 역을 했는데 당시 메이드 장이 정영주 선배님이었다. 저는 대사도 없고 카메라에 걸리면서 왔다갔다하는 역이었다.

정영주 선배님이 그때 하시던 뮤지컬 공연에 초대를 해주셨다. 그런 경우는 드믄데 당시 메이드 분들과 다 같이 가고 언니가 밥도 사주셨는데 기억이 나는 것이 같이 앉지 않으시고 테이블을 멀리 떨어져서 앉아서 따로 드셨다. 저희 편하게 지내라고 하는 것이 기억이 남았다. 배려하고 해주시는 것, 먹고 싶은 것 사주시고 공연 보여주시고 하시는 모습보면서 나도 후배들에게 저 정도 해줘야지! 저런 선배님이 되어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후배들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못 다가갈 것 같은 마음이 있다. 저는 선배님들에게는 다가가려고 하는 후배이면서 후배들에게는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못 다가가는 사람이다. 제가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기 어렵지만 후배가 언제든 다가올 수 있으면 오라고 한다.

눈빛만 봐도 아는 선배님들의 조언

눈빛만 봐도 아는 것 같다. 어떤 순간이면 언니들이 이렇게 하면 좋다라고 조언해주었다. 위압감을 주는 느낌이 아니라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시고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 성령 언니가 많이 해주셨고, 소연 언니는 응원을 해주시면서 무조건으로 믿어주는 것이 있었다.

엄대근 역의 배우 김정진은 감사한 배우

후배라는 느낌이 전혀 안드는 워낙 잘하는 배우이다. 이야기도 많이 들어주고 서로 이야기도 많이 했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김정진 배우는 제가 전혀 못 느꼈던 느낌이었다. 대단하단 느낌이 들었다. <정숙한 세일즈>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동시에 촬영했는데 정진 배우가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정진 배우가 초기에 나오고 드문드문 나온다. 그러면 여러모로 어려웠을텐데 티 안내고 현장에 집중하고 "어떤게 더 편할까요?" 물어봐주는 감사한 배우였다.


동우, 이세희 엄마와 아들

아이와는 현장에서 몇번 보고 친해지기 어렵기 마련이라 제가 동우의 집이 있는 수원에 가서 몇번 데이트를 했다. 밥도 먹고 피아노도 치고 게임도 하고 처음에는 낯설어 했는데 나중에는 동네 누나처럼 생각하면서 동우가 마음을 열어 동네슈퍼에서 원하는 것을 사기면서 친해졌다.

제가 그때 동우를 만나러 갈때는 편하게 입고 생머리를 하고 갔는데 현장에서 스타일링을 하고 만나니 다시 낯설어 하더라. 나중에 어머님한테 들으니 갑자기 달라진 모습 보고 적응이 안 돼가지고 그랬다고 하더라 그래도 동우랑 얘기를 많이 했고 동우도 똑똑한 친구여서 잘해주었던 것 같다.

이세희가 표현하는 모성애

저는 경험해 본 바가 없어서 모성의 그 깊이를 잘 모를 것이고, 어머니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겠나. 그럼에도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사람은 한 사람은 있기 때문에 제일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주연 배우 이세희의 도약

주연배우가 감당해야 할 것이 연기 이외에도 큰 것이 있다. 주연배우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좌지우지 되니까 어떻게 하면 분위기를 이끌어 갈지 부담감을 느꼈다. 이번 현장은 좋은 선배님들과 하니 누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 한가지 안고 갔다.

이 현장에서 즐겨야지, 그 안에 있어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다. 정말 미안하게도 소연 언니가 그 짐을 안고 가셨다. 저는 편안한 마음으로 언니들과 즐겨야지 하는 생각으로 임하면서 더 많이 배웠던 것 같다.

여전히 단단 캐릭터로 봐주시는 분들

진짜 감사한 것이 40~60대 팬층이 두꺼웠다. <신사와 아가씨> 중장년의 의리는 대단하다. 의리로 봐주시고 예뻐해주시고 "단단이가 많이 컸네" 하는 느낌으로봐주시니 의리가 넘치신다. 그 분들에게 감사하다. 이세희 라는 이름은 사라졌지만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아직도 단단이라고 해주시는게 감사하고 정말 좋다.

얻고 싶은 수식어

'큐티섹시'? (웃음) 저에게는 섹시가 없었는데 '어른미'가 생겼나 싶었다. 제가 적은 나이가 아닌데 귀여워 보이는 연기를 하다 성숙한 연기의 모습이 보인다고 하시니 그 말에 기분이 좋았다.

어떤 것을 추구미로 규정할 수 없는 것이 틀에 얽메인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규정하기 보다 이런 모습도 있다. 그런 느낌도 있다. 이런 모습도 있다. 그러 모습도 있으니까. 다른 모습도 있을 수있다는 것을 열어두고 싶은 점이 있다.

추구하는 미는 없지만 그런 것도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다양하게 해보고 싶다. 배우들은 늘 그렇다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한다. 기존의 것만 하고 싶은 배우들은 없을 것이다. 비슷한 캐릭터 안에도 어떻게 달라질지 고민한다.

저는 악역도 좀 빌런 역할도 해보고 싶고, 사극도 해보고 싶다. 정말 경험하지 않은 것들이니 기대가 된다.

배우 이세희가 기다리는 사극

<다모>, <황진이> 등 드라마를 인상깊게 봤다.

사극, 시대극이 어투도 다르고 결과로 남을 때 결과물로 남으니 그 모습을 그려보고 싶다. 그때 것들을 경험해 보고 싶다. 접근하는 방식이 다를 것 같다. 지금은 빨리 빨리 접근하는 것이 있다면 그때는 서서히 물들어가는 감정이 있을텐데 그런 천천히 쌓여가는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힘들지만 고생하는게 좋아

고생하는게 할 때는 힘들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그래서 고생하는 것 좋다. 항상 아쉬움이 남는 것은 내가 더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 편안하게 해서 좋았다기 보다 더 할 것이 있어서 고생하더라도 하고 싶다.

배우 이세희가 가장 내세울 수 있는 장점

저는 제 강점은 남과 비교하지 않는 점인 것 같다. 저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배우이다. 저는 저만의 속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이 길지 않나 아직 갈길이 멀어서 좋다. 모든 것을 소화하는 배우가 되기에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

갈길이 많아서 할 것이 많고 배울 것도 많아도 내 속도대로 묵묵히 갈 생각이다. 저는 그건 자신있다. 오래갈 자신. 힘들 때도 있겠지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다.

저는 제 못난 부분을 인정한다. 내가 못난 부분이 있어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항상 반쯤 부족한 그런 사람이어서 아직 담을 것이 많다. 천천히 저만의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려고 한다.


http://www.withinnews.co.kr/m/content/view.html?§ion=1&no=34949&category=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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