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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재계 미식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흑백요리사' 우승 셰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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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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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식가로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권성준 셰프와 만났다.

 

20일 권성준 셰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정용진 회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의 오너셰프인 권 셰프는 흑백요리사에 '나폴리 맛피아'로 출연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권 셰프는 정용진 회장과 찍은 사진과 함께, "영광스러운 자리였다"며 "나눠주신 좋은 말씀들과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재계의 소문난 미식가로 알려진 정 회장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을 비롯한 신제품을 소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혜원 기자(march11@newsis.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397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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