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맞이한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100위 약체. 대표팀에 스타 선수는 없으며, 무소속 선수가 여럿이다. 게다가 홈에서 치러야 할 경기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국내 상황 때문에 중립 국가인 요르단에서 치르게 됐다.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였다.
한국은 이날 손흥민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 빅리그를 누비는 스타들을 총출동시켰다. 반면 팔레스타인은 골키퍼 라미 하마다를 비롯해 수비수 미첼 테르마니니, 중앙 미드필더 카밀로 살다나, 공격수 타메르 세얌 등 선발 11명 중 7명이 무소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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