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룸 등 210개 객실
신라스테이가 다음 달 10일 미식과 관광의 도시 전북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조감도)를 개장한다.
20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을 갖췄다. 이외 뷔페 레스토랑과 카페, 루프톱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세탁실 등 부대 시설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패밀리룸 60실과 벙커룸 8실, 온돌룸 35실을 비롯해 커플 이용객을 위한 시네마룸 18실 등 차별화된 객실을 준비했다. 11층에는 한옥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콘셉트의 루프톱 라운지를 조성해 전주의 미식을 선보인다. 이번 개장을 계기로 전주뿐 아니라 전북 지역 관광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전주는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에 비해 관광 수요를 충족할 만한 호텔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전북 지역 방문객들에게 품질 높은 숙박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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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289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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